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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케이블 및 커넥터 전문기업인 Hydro Group은 프랑스 지역협력사인 Wenex Equipments사와 단 7개월 만에 SEM-REV 해양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015년 이 프랑스-스코틀랜드 컨소시엄은 프랑스 대서양 해안의 Le Croisic까지 약 19킬로미터 길이의 케이블 인프라를 제작하여 설치하는 계약을 350만 유로에 수주한 바 있다. 현재 Floatgen 풍력터빈은 가동 중이다. 5,000명이 주민에서 공급할 전력을 송전망에 공급하게 된다. ETPO(Entreprise Travaux Publics de l’Ouest)가 주도하고 Hydro Group과 Wenex Equipements사가 협력사로 참여한 이 사업은 프랑스 해상풍력 에너지분야에 성공적인 기초를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ydro Group 측은 최고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입증된 방법을 써서 대서양 해수 조건에 맞는 장기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고유한 36kV HRC(Hydro Renewable Connector) 기술을 기반으로 한 24kV HRC가 설비측 케이블과 송전단 케이블을 연결하여 해저 3상 전력케이블에 전력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특성에 맞게 제작된 스테인리스 PDH를 사용해 접속부의 유연성의 유지하여 신뢰성이나 운영의 용이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PDH 모듈설계로 탄소 발생량을 크게 저감하고 내부식성 특성과 이중 침수방지 장치로 인해 20년 간의 운전수명 동안 밀봉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Wenex Equipements사 측은 SEM-REV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로 프랑스-스코틀랜드 간 협력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이라면서 기술적 협력의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미래 협력 도모를 위한 견고한 토대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풍력터빈은 Ideol사가 특허를 갖고 있고 Bouygues Travaux Publics사가 건설한 부유형 기초에 세워졌으며 이런 종류로는 최초로 운전되는 것이다. Hydro Group은 스코틀랜드에 최신 제작시설을 갖고 있으며 혹독한 환경조건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해저 전력케이블 및 광커넥터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100명 이상의 전일제 직원을 두고 있으며 군사기관, 해양에너지 사업자, 관련 건설사 등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