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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에 감염된 사람들 중 약 1퍼센트는 그 바이러스의 대부분의 변종을 억제하는 항체를 만든다. 이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항체들은 HIV에 대항하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데 열쇠를 제공한다. 연구자들이 이제 HIV 바이러스의 게놈이 어떤 항체가 형성되는지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것을 보였다. 그러한 항체 생산의 원인이 되는 몇 가지 요인들이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그 바이러스의 양과 다양성, 감염의 기간, 감염된 사람의 민족성이 몸의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새 연구에서 확인된 또 다른 요인은 HIV 바이러스의 게놈이다. 그 연구자들은 약 4,500명의 HIV에 감염된 사람들의 생체 자원 은행 (biobank) 혈액 표본과 자료로부터 시작했다. 그들은 303개의 잠재적인 전염 쌍(transmission pairs)를 발견했는데, 그 환자들이 감염된 바이러스의 게놈 RNA의 유사성은 그들이 아마도 같은 바이러스 변종(strain)에 의해서 감염되었을 것으로 나타낸다. 이들 환자들의 면역 반응을 비교함으로써, 그 연구자들은 HIV 그 자체가 항체 반응의 특이성과 정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HIV에 대항하는 항체들은 그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들에 결합한다. 이들 외막 단백질들은 바이러스 변종과 하부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따라서, 그 연구자들은 매우 유사한 바이러스 게놈과 함께 매우 강한 광범위 중화 항체 활성을 가진 환자들을 더 밀접하게 조사했다. 그들은 효율적인 방어를 일으키는 특별한 외막 단백질이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HIV-1에 대항하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외막 단백질과 바이러스 변종을 정확히 짚어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