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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될 국가 사이버보안전략(National Cyber Security Strategy)의 도입을 위한 세부 내용과 관련해 새로운 컨설팅을 개시하였으며, 이로 인해 영국의 선도적인 보안산업계들 또한 사이버보안업의 전문성 강화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동맹을 결성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현재 영국 국가 사이버보안전략은 자국 내 보안관련 전문적인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안산업계와의 긴밀한 공조 뿐 아니라 해당 산업분야가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national-cyber-security-strategy-2016-to-2021 ] 정부의 제안은 4가지 분야로 나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성 개발, 직업윤리, 리더십과 영향력, 그리고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전문성 개발 - 상기 주제로는 개개인이 사이버보안 전문성을 증진시키는데 있어 지원의 필요성과 더불어 보안성이 유지된 거래를 지속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사안임 - 해당 분야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공통적인 표준개발을 비롯해 기업들의 정보보안 담당하고 있는 개인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음 - 2019년 연말까지 직접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한 일관적인 경력 전문성 세트가 개발될 예정이며, 2021년 중반까지 영국 전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발돋움하여 산업계 전반체 걸친 프레임워크로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함 2. 직업 윤리 - 보안거래에 있어 직업윤리와 무결성은 매우 중요하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신뢰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안산업계 전반에 적용되는 일관된 윤리강령의 필요성과 지원에 대한 사안임 - 2019년 연말까지 고객과 법률에 대한 의무를 명시하는 직업윤리 초안이 작성될 예정이며, 이 초안에는 개인의 디자인이나 제품 또는 데이터가 오.남용될 경우 개인이 감내해야 할 책임의 한계와 지침 세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 해당 직업윤리는 2020년 연말 경 실제 이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리더십과 영향력 - 강인하고 생동감있는 보안 생태계를 지니고 있는 영국은 조정이 결여될 경우 전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강인하고 가시적인 리더십이 필요하여 업계 전문가들과 조직의 대표들이 함께 협의해나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2019년까지 보안산업계는 리더십의 제고하여 타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사진을 개발해 보험이나 법률과 같은 타 산업계와의 관계를 정의하고 이를 강화해나가이 위한 합의된 전략수립을 2020년 연말까지 입증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 새롭게 구성된 리더십 기관은 2021년 연말까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만들어낼 예정임 4. 다양성 - 보안산업계 내 잠재적인 신입이 어떤 방식으로 차세대 보안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분야임 - 사이버보안경력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기에 정부 제안에 의거, 보안 산업계가 2019년 연말까지 차세대 전문가를 육성하고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명확한 선언문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2020년 내 국가 산업네트워크와 다양한 전문가를 유입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정부와 교육분야에 제공하고 2021년까지 다른 이니셔티브들이 정부에 그치는 것이 아닌 타 산업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여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함 상기 문건의 발표 이후 영국 내 약 17개 기관들이 전국적인 사이버보안표준을 형성하고 사이버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업계 연합을 결성하였으며,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공통 목표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검증된 영국 사이버보안 전문가의 전문기술을 활용 2. 사이버보안 전문성 증진을 위해 공유된 표준을 제공 3. 발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 역량을 개발 4. 국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지원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 5. 국가 정책에 조언을 제공하고 이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요소를 제공 이처럼 영국 내 다양한 산업계와 전문그룹들이 모여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전문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됨에 따라 향후 영국 사이버보안 산업계에 보다 많은 전문가의 양산과 더불어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