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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핵융합연구분야에서 인재육성ㆍ확보ㆍ활약촉진을 위한 방책 1. 체제강화 - 중점화된 연구시설에서의 연구에 젊은 연구자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 중점화된 연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전ㆍ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연구자가 소속기관에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연구개발에 따라 ITER 구축, BA 프로젝트팀, 원자력기구, 핵융합연, 대학 등 연구설비가 정비된 중핵기관에서 일정기간 체재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한다. - 포스트 닥터나 조수를 늘린다. - 핵융합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핵융합연구 포스트 닥터나 COE 연구원 채용을 매년 20~30명 정도 마련한다. - 실험예산이 삭감된다 해도 우선은 인재틀 확보가 필요하다. 그 후에, 적격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적절한 채용과정을 정비한다. - 대학이나 고등전문학교 등에 소형장치를 많이 정비한다. - 교육연구성과가 국립대학법인 등의 실적도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활동에 필요한 교육연구자원을 준비하다. - 연구자로서 자립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핵융합프로젝트 참가 등의 핵융합연구연찬 기회부여)가 열려있는 점은 젊은 연구자나 박사과정 후기 대학원생이 핵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인센티브가 된다. - 플라즈마 발생ㆍ제어기술, 초전도기술, 고출력레이저 연구개발능력, 시뮬레이션 기능 등의 기초력을 몸에 익힌 젊은 연구자는 사회적인 수요도 있으며, 핵융합연구 추진에도 효과적이다. 2. 연계ㆍ협력 - 인재갹출의 모체확장을 위해서는 핵융합분야뿐만 아니라, 물리ㆍ공학분야도 포함해야만 한다. - 대학, 대학 공동 이용기관, 원자력기구가 연계하여 핵융합관련 교육연구조직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며, 동아시아 핵융합관련 기관도 포함한 핵융합국제교육연구 네트워크구축이 효과적이다. - 각종 핵융합 관련 장치군을 교육연구실험에 활용하고 대학원생,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프로젝트 등 실천적인 교육연구도 필요하다. - 아시아에 국제경쟁력 있는 핵융합교육연구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3. 일반시민으로의 보급ㆍ계몽활동 - 시민강연회 등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들 성과는 10년 후, 20년 후에 나타날 것이다. Ⅱ. 핵융합연구가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지지받기 위한 방책 1. 보급ㆍ홍보 - 우수한 성과를 내서 매스컴 등에서 높이 보도되도록 한다. - 핵융합계 전체로서의 홍보ㆍ공청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질적 개선이 필수적이다. - 매스컴ㆍ 이벤트 대응, 파급효과 선전, HP 확충,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연구모집ㆍ작문모집활동, 여름방학 등을 이용한 공개강좌, 이동핵융합과학관과 같은 시설 정비 등을 하는 전문 섹션을 설치한다. -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한 과학잡지나 교육프로그램 등 대중매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일반대중에게 핵융합연구의 최전선을 알기쉽게 소개한다. - 시가지 간판광고, 지자체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 초ㆍ중ㆍ고교나 시민강연회는 핵융합연구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다. - 핵융합연구의 중요성을 기입한 광고를 ITER 등도 관련시켜 수차례, 전국 전철이나 신문에 싣는 것도 고려한다. - 대학원생이나 포스트 닥터가 지역의 초ㆍ중ㆍ고교수업에 참가하여 강의하는 것도 핵융합연구 홍보방법 중 하나이다. 이때, 실험의 위험성을 설명한 후에, 이러한 과학이 어떻게 인간의 생활을 뒷받침해 왔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 왜 이 연구를 지속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에 대해 설명할 의무가 있다. - 핵융합을 특집으로 한 TV프로그램을 제작한다. 2. 성과발신 - 핵융합계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신한다. - 일반시민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회환원이 가능한 연구를 한다. 예) 항공기 젯트엔진 연비향상을 위한 고내열부하기술 산업응용을 목적으로 한 고강도ㆍ고반복 레이저 - 비교적 단기간에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기술연구도 추진한다. - 핵융합연구가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지지받으려면 ITER 및 BA에 관련된 연구교육이 타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