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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to-Gas 기술은 신재생발전원으로부터 얻은 전력을 수소로 변환하는 기술이며 천연가스 공급망을 통해 저장되고 수송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를 회수하거나 저장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프랑스 Dunkirk시와 ENGIE사는 Cappelle-la-Grande에 프랑스에서는 최초로 Power-to-Gas 기술 입증시설을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사들도 참석했다. 이 GRHYD 프로젝트는 2014년 착수하였으며 수소를 지역 천연가스 공급망에 주입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수소가 일단 공급망에 들어오면 난방, 온수 및 요리 등 가스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정부가 올 6월 1일 시행에 들어간 수소계획(Hydrogen Plan)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ADEME(French Environment and Energy Management Agency)이 운영하는 미래투자프로그램(Future Investments Program)에 따라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입증시험을 위해 지역 천연가스공급망에 최초로 주입된 수소는 6% 수준이었으며 최대 20%까지 늘일 계획이다. 양은 Cappelle-la-Grande 내 lsquo;Petit Village rsquo; 구역의 1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2년으로 구성된 현 단계에서는 수소와 천연가스 혼합공급을 통한 전력을 수소로 변환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적합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다. Power-to-Gas 변환기술은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력을 수소가스로 변환하는 미래기술이다. 변환 후에는 기존 천연가스 공급망을 통해 저장, 수송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막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ADEME는 프랑스에서 2035년까지 매년 30 TWh을 전력을 수소로 변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신재생에너지를 회수하고 저장하는 새로운 방법의 출현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정부의 수소계획은 환경부에 의해 2018년 6월 1일 시행되었다. 이 계획에는 프랑스의 관련사업분야를 성장시키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입증프로젝트를 통해 관련분야 첨단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GRHYD 프로젝트의 성패는 다른 프로젝트에 대비해서 수소 혼입비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천연가스 공급망에 수소를 혼입하는 시험은 Fos-sur-Mer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독일이나 영국과 같은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