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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공우주국(ESA; European Space Agency)은 10년 안에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기구형태의 탐사선을 보낼 예정이다. 이 기구는 현재 미래 유럽의 우주항공분야의 과학자들이 연구해야 할 기본적인 구도로서 유럽항공우주국이 구상하고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다른 제안은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진 X-선 천체망원경과 혜성에서 샘플을 회수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아이디어들은 더 연구되어야 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궁극적으로 두 개의 임무가 선택될 것이며 2017년 정도에 발사되고 다음 임무는 2018년에 발사될 것이다. Esa가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프로젝트는 이라 불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우구과학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를 평가하고 그 해답을 얻기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두 가지 분야가 있다: 하나는 거대 프로젝트로 Esa는 6억 5000만 유로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라 불리고 중간정도의 프로젝트에는 그 비용이 3억 유로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거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 이유는 그 비용 상의 문제로 인한 것이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의 위성에 대한 탐사를 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비용이 10억 달러 (7억 유로) 이상 소모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2015-2025년 사이의 은 Esa의 내부평가를 받고 있다. L-Class 프로젝트 후보: 라플레이스(Laplace): 이 임무는 목성과 그 위성에 대한 탐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 목표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유로파 (Europa)에 대한 탐사로 얼음층 밑에 해양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 임무는 세 대의 궤도탐사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로파에 대한 관측과 다른 목성 위성에 대한 탐사 및 목성의 자기장 및 대기 그리고 내부에 대한 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탄뎀 (Tandem): 이 임무는 타이탄과 엔셀라두스(Enceladus)와 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위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 임무는 두 대의 탐사선 – 궤도탐사선과 과학장비를 싣고 있는 기구탐사선-과 세 대의 탐사선을 타이탄에 보내게 된다. 제우스 (Xeus):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천체망원경으로 X-선을 이용한 우주탐사이다. 이 천체망원경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체망원경 거울로 이루어진 위성과 탐사용 위성으로 극도의 정확성을 갖게 된다. 스피카 (Spica): 일본이 제안한 이 임무는 극적외선을 이용하여 우주를 관측하는 천체망원경이다. 만일 유럽이 참가하게 된다면 허셸 천체망원경(Herschel)에 적용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참가할 것이다. M-Class 프로젝트 후보: 크로스-스케일(Cross-scale): 12대의 인공위성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는 동시에 지구 주변의 플라즈마(전하를 띤 가스)를 측정하게 된다. 마르코폴로 (Marco Polo): 근지구 물체의 샘플을 회수하는 프로젝트로 모위성에 착륙선으로 이루어져 샘플을 수집하여 회수하는 임무이다. 듄 앤드 스페이스 (Dune and Space):이 두 개의 임무는 신비한 암흑물질(dark matter)과 좀 더 신비한 암흑에너지(Dark energy)에 대한 임무로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질에 대한 탐사이다. 하지만 잠재적으로 현재 관측기술로 설명하기 힘든 어려움이 존재한다. 플라토 (Plato): 이 임무는 태양계 외부에 대한 관측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밝고 잘 알려진 항성보다는 그 주변의 지구처럼 암석으로 이루어진 태양계 외부 행성(exoplanet)에 대한 탐사를 목표로 한다. 평가과정이 끝나면 Esa는 한 개의 L-Class 프로젝트와 M-Class를 선택하여 개발하게 된다. 한 가지 복잡한 문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의 일반상대성 이론의 주요 예측을 테스트하기 위한 우주관측탐사에 대한 문제이다. 유럽과 미국은 함께 공간-시간을 이루는 파장을 찾아내는 소위 리사(Lisa)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하고 있지만 엄청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이 L-Class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지 여부는 현재 리사 프로젝트의 진전에 달려 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