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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OE)는 4년 동안 차세대 지열 기술-지하의 온수 또는 돌로부터 열을 추출하여 에너지 생산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 시연에 9천만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에너지부는 지열 기술 개발에 대한 최대 1천5십만불까지 즉시 지원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으려고 한다. 에너지부 산하의 FOA(Funding Opportunity Announcement)는 상업용 이용 단계까지 개발하기 위하여 추가 지열 회수 시스템(Enhanced geothermal systems, EGS)의 추가 기술개발 필요성을 발표하였다. 지열 에너지는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재생에너지 자원이며 지열 에너지 프로젝트들은 미국 내에서 이용하지 않던 에너지 자원을 이용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에너지부 차관인 앤디 카스너(Andy Karsner)가 말했다. 전통적인 온수와 지열의 사용 증가는 미국 내의 에너지 자원을 에너지 자원을 다양화 시켜줌과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미국의 에너지 안전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EGS는 열을 함유하고 있는 바위로 구멍을 뚫어서 바위를 부수고 만들어진 저장고들을 이용하여 유체를 순환시킴으로써 열을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 의해서 진행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EGS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서 2050년까지 현재 전력 생산량의 20%인 100,000메가와트의 재생 전력을 미국에 공급할 수 있다. 비록 EGS 저장고들이 전세계의 다양한 지역들에서 설계되고 건설되고 시험되고 있으나 EGS 생산 설비들이 상업용 규모로 운전되기 까지는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미국 에너지부의 투자를 통해서 EGS 저장고 형성, 운전,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지열 개발은 EGS 기술들을 개발하고 유지하며 반복하여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 단기적으로는 온수와 EGS 지열 프로젝트에 유용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시연할 것이다.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FOA는 2가지 분야를 언급하였다. 구성 기술들의 R D: 이 분야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들은 DOE가 정리한 연구 개발 수요를 만족시킨다. 프로젝트들은 지하 10,000미터 정도의 지역과 300도의 고온 영역에서 저장고의 형성, 관리, 이용과 관련되어 있다. 시스템 시연: 시스템 시연 분야의 프로젝트들은 구멍에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기존의 지열 지대에서의 연결을 위한 기술들을 시험하고 평가한다. 지열, 원유, 기타 관련 산업들로부터 얻은 경험 기술들 또는 이용가능한 기술들의 사용을 검토할 것이다. DOE는 최대 26개 기관들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2008년에는 1천5십만불의 연구 자금이 이용가능하다. 2009년에는 의회의 승인을 통해서 최대 3천말불을 지원할 수 있다. 2010년에는 추가 자금 지원을 통해서 4천9백5십만불의 자금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민간 부분은 적어도 20%의 비용을 투자해야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최대 50%까지 지원할 수 있다. 미국 에너지부의 지열 기술 프로그램은 지열 에너지는 경쟁력있는 공정으로 만들기 위하여 미국 산업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1.eere.energy.gov/geothermal 에서 찾아볼 수 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