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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소장 안동만/ADD)가 주최한 '2007 풍동워크숍'이 5월11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최된다. *풍동(風洞 / Wind Tunnel)이란 바람을 불어 유체역학 / 비행역학 분야의 시험을 수행하는 시설로,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풍동 실험실 전문가들의 모임인 '풍동연구회'를 통해 실험실 운영 노하우와 실험기술 / 기법 등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해 오고 있다. 풍동과 관련된 군?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군사관학교의 '항공무장 안전분리 검증을 위한 풍동실험 연구', 항공우주연구원의 '중형 아음속 풍동 유지 보수 및 관리 절차',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면 근처에서 움직이는 물체 주변의 유체역학적 특성에 대한 실험적 고찰', 국방과학연구소의 '삼중음속풍동 소음 경감' 등 1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열린 연구소'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국방과학 분야의 연구 현황을 이해시키기위해 국방과학관 관람과 연구소 풍동실험실 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