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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계 연구진, 우연한 기회에 자가치료용 유리 개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01-01 00:00:00.000
내용 최근 Gaurdian지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들이 부서진 뒤 자체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종류의 유리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나 자가치료 기술사례를 상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상기 연구진들이 개발한 유리는 #39;폴리에테르 티오요소 (polyether-thioureas) #39;라 불리우는 저중량 폴리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한번 손상을 입으면 치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과정을 위해 열을 가할 필요도 없이 유리에 눌린 손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복원과정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번 개발을 주도한 도쿄대학의 Takuzo Aida 교수는 개발된 복원유리가 휴대전화 화면과 기타 디스플레이용 기기들에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가치료 재료는 새로운 무언가가 아닌 이미 기존 과학자들이 개발한 자가복원용 고무와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유리 또한 자가치유가 가능한 최초의 경질물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존에 개발된 재료들은 12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해야 자가복원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발현되는데 반해 이번 도쿄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자가복원용 유리는 상온에서 손으로 약 30초 가량 압력을 가해주기만 하면 자가치유를 시작하며, 2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원상태로 복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기 자가복원용 유리는 도쿄대학 대학원생인 Yu Yangisawa씨가 우연이 발견한 것이며, 본디 자가치료용 유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우연한 기회에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향후 수리가 필요한 디지털기기 화면에 접목되어 환경 친화적 소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일본 연구진의 우연한 개발로 인해 보다 많은 디지털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날이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3531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자가치료 유리; 폴리에테르 티오요소; 형태 복원 2. Self-healing glass; polyether-thioureas; shape re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