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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보육센터는 87개 기업을 입주시켜 기술마케팅, 기술 DB 구축 및 관리, 창업발굴, 보육시스템 운영, 스타기업 배출 등 5개 소그룹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보육시스템하에 신기술창업의 성공모델 창출에 기여하여, 현재까지 290여개 벤처기업을 육성, 보육하였으며, 예비창업자들을 포함한 벤처기업에 교수 및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참여, 입지 및 시설, 연구기자재, 기술 및 경영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 입주기업의 창업성공율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센터 자체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입주기업의 자금지원, 한·중엑스포 행사를 통한 해외진출기회 제공,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여지원을 통한 판로개척은 물론 단계별 창업보육시스템 운영, 입주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KAIST 기술종합병원 운영, 자체 창업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우수아이템 발굴지원, 졸업기업과의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한 체계적인 보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러한 창업보육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창업보육사업의 활력 제고 및 창업보육센터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금년에 15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우수 창업보육센터의 생산형 보육실 확충을 위한 확장사업 신청을 4. 11일부터 받기로 하였다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창업보육사업은 그 동안 창업보육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06년 말 현재 265개 센터에 4,330개 기업이 입주, 연 매출 2조원, 고용인원 2만2천 여명으로 명실상부한 신기술창업 보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년도 창업보육사업 지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실 확충을 위하여 보육능력이 우수하고, 총 사업비의 50% 이상 매칭 투자가 가능한 기존의 우수 사업자에 대하여 보육실 확장건립비를 15억원 이내(전국 5~6개, 75억원)을 지원, 자립가능한 창업보육센터를 육성하고, 둘째, 전국 269개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운영비('07년 78억원)를 차등 지원(S~C등급, 4,500만원~950만원)함으로써 보육센터간 자율경쟁 체제를 도입, 창업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보육능력이 떨어지는 사업자에 대한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 대한 보육기능 강화를 위하여 “Pre-BI' 제도를 도입, 전문창업교육 이수자, 창업동아리 졸업생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를 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창업보육센터 공동사업장 이용 및 매니저의 전문 지도를 통한 창업컨설팅 등을 통하여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게 되며, 넷째, 그 밖에도 창업보육센터와 창투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입주기업의 투자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에 대한 홍보지원을 강화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판로지원에도 노력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