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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열의 유효 이용이 충분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 - 업무나 가정 등 민간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의 절반 이상은 난방과 급탕에서의 저온의 열이용이지만, 이중 80% 이상이 직접 연소에 의해 조달되고 있어 큰 비가역(非可逆)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 - 또, 산업 부문에서도 건조나 살균 등을 위한 150도 정도 이하의 중저온의 열수요가 대부분 ○ 중저온 열수요에서의 이용 효율의 발본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에서의 열수요의 실태를 파악하고 손실 발생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한 다음, 이를 최소한의 에너지 투입으로 조달하기 위한 대체 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 ○ 이에 연구개발전략센터(CRDS)에서는 열 이용에 관한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검토 □ 과제 ○ 광범위한 기초적 데이터의 취득 및 예측 툴의 개발이 필요 - 열수요는 용도(가정용, 업무용 등) 또는 기상 조건과 같은 지역성 등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러한 실태를 파악하는 데이터베이스나 예측 툴이 없는 것이 현상 - 유용한 데이터를 널리 수집하는 것은 실제로는 곤란한 작업이기 때문에, 입수 가능한 데이터에 근거해 모델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평가, 예측을 시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 ○ 부문별 과제 - 민생 부문 : 정격 조건을 벗어난 경우의 공기 조절, 급탕 기기의 효율 저하 - 운수 부문 : 고효율화에 수반하는 자동차의 배기열의 부족 - 산업 부문 :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의 대량의 저온 배열 등 - 자동차 : 축열, 열 수송, 변환 기술의 고도화 - 공기조절·급탕 : 저부하로의 효율이나 동 특성의 개선 - 발전소나 공장 등 : 바이너리 발전(binary cycle)이나 열 융통 이용 등의 대응 □ 관련 기술 항목 ○ 상기의 과제 극복과 관련이 깊은 기초 연구로는 단열, 흡탈착, 축열, 열전도를 향상시킨 재료나 화학반응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개발이 필요 ○ 한편, 열전달 촉진이나 상(相)변화 열전달에서는 응용적인 이론 연구나 메커니즘 해명도 행해지고 있음 ○ 다만, 이러한 대응이 실제 사회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적용처의 탐색, 최적화, 고기능화·복합재료화, 재료 마이크로 설계, 시뮬레이션 고도화, 현상 해명 등이 아직 과제가 되고 있음 □ 연구개발 방향성 ○ 사회 요구와 기술 시즈를 연결시키기 위한 시책이 요구 -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호 제안하는 공모 형식의 장을 설정하여, 목표로 해야 할 특정의 열 수요나 기술에 대한 요구 사양, 제약 조건(실제 환경 등), 평가 지표 등을 분류하기 위한 연구나, 특정의 열수요와 일부 기술 시즈를 연계한 신기술 컨셉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 - 구체적인 사회 요구에 대해서, 기초부터 응용, 제품화까지를 응시한 패키지형 연구개발 추진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 - 특정의 요소 기술에 관한 기초 연구에서는 실제 제품과의 관련성을 항상 의식해, 필요에 따라 연구과제에 반영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 □ 기술의 사회로의 도입, 보급 ○ 고효율이지만 초기 도입 비용이 높은 기술, 국내가 아닌 해외 수요를 전망한 기술 등을 연구개발 전략상 어떻게 평가할지가 중요 ○ 또, 연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규제·제도면에서의 환경 정비도 중요 [목차] 1. 워크숍 개최 취지 2. 발표 3. 정리 4.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