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한국의 LTE 가입자 수는 2013년 이미 75만명이 넘어 가입자 수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였고 (출처: IT 동아, 2013년 5월 13일자 온라인 기사) 최근엔 대부분의 모바일 가입자가 LTE와 같은 4G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3G가 4G 기술에 비해 더 많은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시행한 여러 이동 통신 기술에 대한 예상 매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처음으로 4G로 인한 매출이 3G의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해당 보고서는 작년 말에 25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던 4G 기술들이 올해는 49퍼센트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보면서도 2G와 3G의 사용자들이 4G로 이동하는 것이므로 통신 운영자들이 이로 인해 거두게 될 실제 이득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6년 초 11억 가입 회선이였던 4G 기술 사용자의 수가 년 말에는 19억 회선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증가 추세로 보았을 때, 2022년에는 모든 이동 통신 가입 회선의 62퍼센트에 해당하는 56억 회선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5G)의 경우 2백만 정도의 적은 수의 가입자를 가지고 2020년에 미국과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2022년까지는 1억 1,600만 가입자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대부분의 통신 사업자들은 LTE망을 구축하여 4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Vodafone, Telenor, Tata Docomo, BSNL, MTNL같은 통신 사업자들은 아주 제한적인 4G망만을 구축하고 있거나 아예 4G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들에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이 번 보고서는 상당한 충격으로 느껴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