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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도미니언 에너지 신규 원자로 인허가 취득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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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6-02 00:00:00.000
내용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루이자 카운티 미네랄 인근에 있는 도미니언 에너지의 노스 애나 발전소에 세 번째 원자로를 추가하는 인허가를 며칠 내에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소비자와 환경단체가 모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버지니아주 기업위원회(SCC)의 승인도 아직 받지 못한 상태로 실제로 원자로 건설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기본적으로 건설 및 운영을 결합한 통합 인허가를 이용해 사업상 합리적인 시점에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도미니언 대변인 리처드 주어커가 말했다.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도미니언은 지금까지 거의 6억 달러를 들여 GE-히타치가 설계한 1600 MWe급 원자로 건설을 위한 계획, 엔지니어링, 개발 작업을 수행해 왔다. 실제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190억 달러로 추산된다. NRC의 인허가는 지난 1월 안전성 측면에 문제가 없다는 결정에 따라 발급되는 것이다. 안전성 평가는 인허가 발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으로 2011년 8월 23일 미네랄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8의 지진 데이터를 포함한 내진 분석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NRC는 도미니언의 신청서가 규제상으로 필요한 안전 및 환경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NRC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로의 노심용융을 일으킨 사고에 대응한 요구사항 및 대응 전략을 포함하는 조건을 부과했다. 주어커는 실제로 노스 애나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응한 평가가 면밀하게 진행되었다. NRC는 매우 심도있게 지진 분석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지진 활동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족하는 신청서의 내용을 인정했다. 버지니아주의 약 40%의 전기가 노스 애나와 써리에 위치한 도미니언의 원자력발전소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도미니언은 해당 원자로의 수명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버지니아주와 고객에게 원자력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저렴한 부하전원을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공급하고 있다고 말한 도미니언 대표 토마스 패럴은 자사의 최대 무탄소 부하전원으로서 노스 애나 3호기를 위한 다음 단계를 시기적절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에라클럽의 버지니아 지부는 노스 애나 3호기 건설 계획을 파기하라고 촉구했다. 조지아주에서 신규 원자로 건설과 관련하여 수십억 달러의 비용초과와 파산에 이른 상황을 고려할 때, 200억 달러나 소요될 노스 애나 3호기 프로젝트는 파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한 케이트 앤들슨은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저렴한 형태의 청정 에너지원이 가용한 상황에 값비싼 원자로를 도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이 중요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두고 인허가를 취득한 전력회사가 현재 미국의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앞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2298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신규원자로;노스애나;원자력규제위원회 2. new nuclear reactor;North Anna;N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