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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및 물리과학 연구협의회(EPSRC, 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는 영국의 과학자 및 공학자 양성을 위해 이전에 없었던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였다. 2억 5천만 파운드의 본 이니셔티브는 국가 전체에 걸쳐 2,000명이 넘는 박사 과정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44곳의 센터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본 센터들은 기후 변화, 에너지, 하이테크 범죄, 영국의 노화 인구를 포함하는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우리는 현대의 경제를 움직여나가길 원하며 재능 있는 사람들에 투자하고 차세대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을 장려하여 내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박사과정 양성 EPSRC 센터(EPSRC Centres for Doctoral Training)는 기존 양성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영국의 최신 및 각 전문 분야의 연구와 더 높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우선순위가 높은 테마에 초점을 맞춘다”고 EPSRC의 대표이사인 Dave Delpy 교수는 말하였다.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역할을 할 산업체과 기업체로부터의 지원이 기대되고 있다. 본 EPSRC는 영국의 이익이 될 제품과 서비스에 연구 및 혁신을 가져올 비즈니스 기술에 초점을 맞춘 산업 양성을 위해 17곳의 새로운 센터를 할당할 것이다. 공학 기업인 Arup사는 리딩 대학교(Reading University)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새로운 ERSRC 센터의 파트너 기업이다. 본 센터는 스마트 미터(smart meters), 광기전(photovoltaics) 및 열동력 혼합 시스템과 같은 장비를 출시하는 제로 카본(zero-carbon) 빌딩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rup 같은 사업체에게는 유지할 수 있는 도시와 더 넓은 환경의 설계를 위한 더 높은 혁신을 위해 적절한 능력을 보유한 질 높은 과학자들의 좋은 공급처가 필요하다. 그들은 기업이 어떻게 일하는지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계획에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고 Arup社의 글로벌 연구 국장인 Jeremy Watson 교수는 말하였다. 산업체와의 협력에 더하여, 학생들은 교수 학습 과정의 정식 프로그램을 받을 것이며, 그들의 기술적인 타 분야의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박사과정 수준의 독창적인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다. EPSRC는 이미 복합 과학, 시스템 생물학에 대한 적은 수의 공학 박사학위 센터 및 박사 양성 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는 영국을 선진 지식 경제체제로 만들기 위하여 이러한 기존 센터를 설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 www.ndsl.kr (GTB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