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2차원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인공 망막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08-21 00:00:00.000
내용 미국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연구진은 맹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초박형 인공 막막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매우 얇은 2차원 소재로 만들어진 이 장치는 망막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시력을 회복하는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몇 가지 수정을 거치면 심장 및 뇌 활동을 추적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몇 층의 그래핀과 이황화 몰리브덴을 인공 망막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시연했다. 이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 2차원 재료를 시력 회복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눈 뒤쪽에 위치한 망막은 인입하는 빛을 신경 신호로 변환시키는 특수한 광 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시신경을 통해서 시각적 이미지를 뇌로 전달한다. 당뇨병성 망막증과 색소성 망막염과 같은 질병은 망막 조직을 손상시키거나 파괴시켜서 시력 감소 또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질병의 치료제는 없고, 단지 실리콘 기반의 망막 임플란트로 약간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기존의 장치는 단단하고 편평하며 깨지기 쉽기 때문에 망막의 자연적인 만곡을 재현하기가 어렵다. 결과적으로 실리콘 기반의 망막 임플란트는 종종 흐릿하거나 왜곡된 이미지를 생성하고 주변의 안구 조직에 장기간의 변형 또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진은 유연하면서 굴곡진 고밀도의 센서 어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핀과 이황화몰리브덴뿐만 아니라 금, 알루미나, 질산 규소의 얇은 층을 포함하는 2차원 재료를 사용했다. 20면체의 표면을 닮은 이 장치는 인간 망막의 형상과 크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연구는 차세대 연성 생체 전자 망막 보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술은 피부 표면에 삽입되어 실시간 건강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전자 문신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투명한 전자 문신에 트랜지스터를 추가하면 뇌 또는 심장 신호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초박형 센서 및 전극은 부정맥을 감지하기 위해서 심장 표면에 이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미국 화학 학회의 256차 학술대회(256th National Meeting Exposition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표되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403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인공 망막; 나노재료; 나노기술; 센서; 어레이; 그래핀 2. artificial retinas; nanomaterial; nanotechnology; sensor; array; graph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