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고사 위기’ 국내 최대 닥나무 보금자리 찾았다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21-02-18 00:00:00.000
내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7월 발견한 국내 최대 닥나무의 안정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경남 진주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으로 이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닥나무는 우량품종 발굴을 위해 전국을 조사하던 중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됐다. 추정 수령은 60년, 높이 8.5m, 가슴높이 둘레 165cm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닥나무가 보고된 적은 없다. 하지만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다. 또 줄기 일부가 썩어 수세가 좋지 않은 등 고사 위험이 커 생육환경 개선 및 외과 치료 등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현재 뿌리의 발달 촉진, 수세 회복 등을 위해 수목 영양제 주사 및 일부 줄기에 대해 외과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닥나무는 한지를 만드는 나무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닥나무를 주요 재료로 한 전통 한지 이용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품질 한지 원료자원 발굴과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손영모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이식된 닥나무를 잘 보존해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전통 한지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SCTM0021807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