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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Nature Energy사는 바이오가스 공장설립 신청을 Kolding시에 냈다. 이번 신청이 승인되면 미화 3,320만 불이 공장설립에 투자된다. Kolding시는 덴마크 남동부 Jutland반도의 Syddanmark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Kolding시이 인구는 87,000명 이상이다. 이 프로젝트로 진행되면 건설기간 동안 22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고 준공 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게 된다. 공장이 준공된 후도 공장운영을 위해 70개 이상의 영구적인 일자리가 운송, 공급 및 운영 분야에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Kolding시가 신청을 승인하면 연간 45만 톤이 유기폐기물이 청정 바이오가스로 변화되어 청정에너지 시대에 기여하게 된다. Nature Energy사 측은 이 바이오가스 공장 설립을 오랫 동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장설립 신청은 가스공급망에 녹색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바이오가스 공급자협회인 #39;Triangular Area Association for Biomass Owners #39;와의 협력 하에 추진되고 있다. 바이오가스 공급자협회 측은 이 정도 규모의 바이오가스 생산공장은 기후변화, 환경 및 농업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Kolding시가 이번 신청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검토함으로써 공장설립이 반드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lding 시장도 바이오가스 공장설립을 8년간 기대해 왔다면서 바이오가스 공급이 이뤄진다면 일자리는 물론 기후변화에도 좋은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ature Energy사는 공장 주변 주민과 회의를 갖고 환경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바이오가스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1,75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생산해 가스공급망에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인 천연가스 소비를 이만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양은 10,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