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를 직접 에탄올 등으로 재생하는 방식을 고안한 미국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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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7-09-22 00:00:00.000 |
내용 |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산하 Lawrence Berkeley 국립연구소 과학자들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서 기존보다 훨씬 높은 효율로 이산화탄소를 연료와 알코올로 변환하는 방식을 찾아냈다. #39;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 #39; 저널에 실린 이 연구는 자연적인 광합성 프로세스보다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로 이산화탄소를 직접 에탄올과 에틸린과 같은 최종 생산물로 만드는 것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시도로 평가된다. 연구자들은 이를 위해 광전-전기화학시스템의 각 부품을 최적화해서 전압손실을 줄였으며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시스템은 온실가스를 포집하는 시설과 결합될 경우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자들은 지구 기후를 변화시키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지속적인 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하게 되었다면서 자신들의 연구는 태양광으로부터 직접 연료를 만드는 효율적인 방식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산화탄소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전한 분자이기 때문에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에너지가 투입되어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에탄올이나 에틸렌과 같은 최종 탄소수소 성과물로 만드는데는 5 V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선택성은 유지하면서도 소요되는 에너지를 반으로 줄였다. #39;태양에서 연료 #39;(sun-to-fuel) 연구는 오바마 대통령 시절 태양연료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DOE의 에너지혁신허브인 JCAP(Joint Center for Artificial Photosynthesis)의 핵심연구 중 하나다. 이 연구는 JCAP의 Berkeley Lab 캠퍼스에서 실행되었다. Berkeley Lab 측은 매 연구단계를 주의깊게 시행함에 따라 이 연구가 사람들이 생각치 못했던 것이 가능한다는 것을 보여 줌과 동시에 성능과 효율까지 확보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를 통해 향후 효율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장치 개발을 위한 큰 진적을 이뤘으며 미래에 전적으로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이산화탄소 저감장치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으로 자평했다. 이 연구는 DOE의 Office of Science가 후원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3108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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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이산화탄소,전압손실,에탄올 2. carbon dioxide,voltage loss,Ethan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