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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외국인 과학자들이 2018년도 중국과학원 국제 과학 협력상을 수상하였다.싱가폴의 물리학자요 교수인 Shih Choon Fong,노르웨이의 생물학자 Nils Christian Stenseth, 일본의 기상학자인 Toshio Koike가 수상자들인데 이들은 중국과 오랜 시간 협력하면서 공헌을 해 왔다. Shih는 교육의 국제화에 힘썼으며 중국과학원이 이끄는 녹색 에너지 분야인 Liquid Sunshine국제 협력분야에서 공헌하였다. Shih는 2018년 중국과학원 산하의 대련화학물리 연구소에서 열린 제 2회 청정에너지 국제 포럼에서 한 발표에서 “Powering the future with liquid sunshine: transitioning from fossil fuels to renewable energy resources” (2018년 8월 24~25)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적이 있다. Stenseth는 기후변화와 유행성 질병의 전통적인 이해를 깨면서, 중국과학원에서 생물학적인 질병 통제 분야에서 연구 능력을 배가하는데 공헌하였다. Koike는 티벳 고원에서 중국-일본이 함께 참여하는 탐사 프로젝트를 여러 개 발굴하면서 중국측에 연구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 장비, 장기간의 관측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또한 위의 세 과학자들은 연구자들의 훈련가 국제 협력의 발전에서도 뛰어난 공헌을 하였다. Stenseth는 2018년 국제생명과학대회 (WLSC)에서도 강연하였다. Stenseth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고, 세 수상자들은 중국이 기초 연구와 젊은 연구자들의 훈련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중국과학원의 국제협력부서의 책임자인 Cao Jinghua는 국제 협력의 초기에는 이 분야에 대해서 배우는 위치에 있었으며 이제 대등한 관계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위치에 있게 되었으며 지역적인 분야를 벗어나 전세계적인 도전에 대해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이러한 상의 수상은 중국과학원 산하의 연구소들이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와 같은 전지구적인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세계의 과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과학적 접근 방법의 발전을 통해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년 주어지는 이 상을 통해 2017년 이후 34명의 외국 과학자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