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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의 의료 및 생명 과학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영국의 AI 기반 의료 혁신에서 임상의가 의료 영상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영국 전역에서 AI를 사용한 의료 혁신은 개인화된 치료 및 의학적 결정을 개선하는 영역에서 발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 (GPU) 최대 제조사로 AI 및 머신러닝 특히, 보건 의료 및 의료 영상 분야의 딥러닝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 매니저 크레이그 로즈(Craig Rhodes)는 AI 기반 의료 혁신에서 어떻게 영국이 선도적인 위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지난 3년간 AI는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비용절감, 치료 절차 개선,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밝힌 수치에 따르면, 작년 AI 분야 투자는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영국 정부는 전국적으로 산업계가 투자하는 AI 마스터 코스를 시작하고 최초로 영국 컴퓨터 협회(Coding and British Computer Society)와 공동 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2018년 4월 출범한 현대 산업 전략의 AI 부문에서 기술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약 1억 1,000만 파운드의 정부 투자가 이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런던의 왕립학회(Royal Institute)가 이번 주에 발표한 2019 AI 현황에 따르면 유럽의 세 번째 AI 의료 스타트업의 설립과 더불어 영국이 이 분야에서 유럽을 주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로스는 의료 분야에서 영국 정부가 혁신을 가속화시키려는 계획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작년에 출범한 영국 정부의 AI 투자 프로그램에서 방사선 및 병리학에 중점을 둔 5개 의료 영상 센터에 5,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는데 그중 런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London), 윕 크로스(Whip Cross) 병원, 스코틀랜드의 AI 보건 연구 및 디지털 기술 센터(iCAIRD) 등 3개 센터에 엔비디아가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들은 방사선과 병리학을 대상으로 의료 영상과 환자 정보를 사용하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의료 도구를 혁신해 더 나은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센터들은 국가보건의료서비스(NHS)가 사용하고 수출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보장할 것이다. AI는 그동안 반복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국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분명한 차이는 대학과 병원이 임상 및 연구 기술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대학을 통해 임상 지식과 이해를 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연구와 능력의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한 로스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이론에 반하여 어떻게 자연스러운 워크플로에 통합하고 전달되는지를 보여주는 바람직한 방법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에 있어 정말 흥미로운 것은 연구를 실제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원과 임상의가 워크플로에 AI가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이 인지하게 된 것이라고 하면서, 머신러닝, 딥러닝을 비롯한 새로운 모든 프레임워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이런 발전이 방사선 전문의나 병리학자의 역할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영상 내의 정보를 식별하는 형태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도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가 식별한 AI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는 의료진 배치의 우선순위와 환자 할당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여러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는 물론이고 특정 질병이 없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이들을 빨리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엔비디아는 처음부터 AI를 운영지원 시스템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환자 치료 우선순위 판단을 위한 방사선 전문의와 병리학자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과 양성을 식별해주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은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중점을 둘 수 있게 된다. 의료산업의 워크플로 단순화를 포함하여 병원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과제다. 런던 킹스 칼리지와 협력을 발표한 후 로스는 인도와 프랑스에서 유사한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국은 이 목표 달성에 있어 많은 투자가 예고되어 있어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데, 많은 방사선 이미지를 연구하고 새로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잘할 수 있지만 의료 처치가 발생하는 바로 그 장소에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주목표이자 독특한 차별점은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환자 치료를 개선하고 결정적인 진료 방법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빠른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의료 영상은 엔비디아가 게임 산업을 통해 축적한 유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이자 첫 번째 관심 분야다. 또한 엔비디아는 이미지를 유전학 및 정밀 의료와 통합하는 것에 뚜렷한 관심을 보여왔고 환자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엔비디아는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일하면서 고품질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의료 기기 및 장비의 발전을 목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클라라 프로젝트(Project Clara)를 통해서 의료 영상 분야에서 AI의 역할을 가속시켜 방사선과 병리학 분야의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 노력을 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지멘스, 필립스 혹은 자기공명영상, 디지털 병리학 장비에서 이미지를 추출하는 아키텍처 기술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기는 임상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더 나은 치료 결과를 함께 지원하는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