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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경제위기의 한파를 극복하고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녹색기술 개발과 실용화 연구를 위해 대대적인 자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농업 R D 보급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일하는 방식과 마음가짐을 바꾸어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보급 기관으로 진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선진화 계획은 분명 농촌진흥청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농촌의 또 하나의 도전인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기술 개발과 실용화 연구의 완성을 위해 연구원들의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촉진하며,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도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달성한 연구원에게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가칭 최우수 연구원(Top Researcher)의 선발 기준은 농촌진흥청의 모든 직원들이 공감하는 도전적이고 이상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며, 이 기준을 통과한다는 것은 세계 최고가 되었다는 것과 동일한 말이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논문, 특허, 지도, 홍보, 행정지원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직원도 선발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이런 우수 직원에 대한 성공모델 확산과 격려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된 연구원들과 3월 9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에 창간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으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우수 연구원을 발굴하여 녹색기술의 선구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박수철 031-290-2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