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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1차 폐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Keytruda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1-05 00:00:00.000
내용 MSD사의 면역치료 약물인 키트루다 (Keytruda)를 FDA가 1차 폐암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MSD사의 면역요법 흑색종 치료제인 Keytruda (pembrolizumab)가 진행성 폐암 환자들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지난 2016년 6월에 The Lancet에 발표되었다. 예전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항암 치료에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되어 좋은 효과를 보인 PD-1 inhibitor, pembrolizumab (Keytruda)이 흑색종(melanoma) 뿐만 아니라 폐암(NSCLC, non-small-cell lung cancer)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기본적인 면역 반응은 보통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이게 되는데 유전자 변이를 통해 암세포가 살아남거나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암세포가 T-세포의 공격을 피하는 면역 회피 기능을 갖게 된다. 그 중 하나가 PD-1 , PD-L1 반응인데 Merck 사에서 개발한 Keytruda은 암세포가 T-세포를 무력화 시키기 전에 암세포의 PD-L1 보다 먼저 PD-1에 반응하여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한다. 임상 연구결과에 의하면 PD-L1 의 발현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에 docetaxel 단독 치료시 보다 Keytruda 치료시 생존 기간이 약 2배로 늘어났고 암세포가 축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전과 결과들에 기초 하여 이전에 최근 FDA가 폐암으로 치료받은 적이 없는 환자들의 1차 폐암 치료제로 승인했다. Keytruda는 면역계를 억제하는 단백질 PD-1 수치가 높은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Non Small Cell Lung Cancer ; NSCLC)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이미 승인된 바 있는데 이번 승인은 PD-1 수치가 높게 발현된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Keytruda가 화학 요법보다 전체적인 생존율이 높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726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키트루다, 흑색종, 폐암, 면역치료 2. Keytruda, melanoma, P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