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세계적인 과학적 난제들을 해결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 과학자들의 성공스토리를 재미있고 알기하기 쉽게 다룬 과학교양도서「미래를 만드는 한국의 과학자들」이 발간되었다. 과학기술부의 지원 하에 발간된「미래를 만드는 한국의 과학자들(한국과학재단 엮음, 상상박물관 刊)」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Nature, Science, Cell 등 세계 저명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하여, 세계 과학계에 한국 과학의 우수성을 알린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 등 14명의 과학자들의 삶과 연구를 통한 애환과 열정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이들의 업적이 천재성이 아닌 뜨거운 열정과 인생역정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임을 보여줌으로서 청소년들에 꿈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이 더 친근하게 첨단 과학의 세계에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가뭄에 견디는 식물재배 방법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인체 면역 시스템의 작동 원리 ◆초기 은하의 생성과정 등 흥미롭고 친근한 첨단과학 이야기뿐 아니라 ▲트럭 뒤꽁무니에서 나는 냄새가 좋아 트럭운전사를 꿈꾸고 ▲음향기기에 욕심내다 부부싸움을 하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최고 과학자들의 모습에서 보통사람과 같이 친근한 그들의 인간적 면모를 읽을 수 있다. 과학기술부는 금번 과학교양도서 발간을 계기로 같은 내용을 어린이용 컬러 학습도서(제1권은 11월, 제2,3권은 '08년 2월 출간예정)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3대 과학저널(Nature, Science, Cell)에 게재된 한국인 과학자의 정규 논문(article)은 1993년 4편에서 2006년 23편으로 5.8배가 증가하였으며, 논문 점유율도 2002년 0.83%에서 2006년 1.13%로 증가하는 등 한국인 과학자들의 연구성과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3년에서 2006년 기간에 우리 정부의 지원 성과로 게재된 79편의 한국인 논문 중 71편(89.9%)이 과학기술부가 지원한 성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