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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디지털 기업들,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에 지나친 자신감 가진 것으로 나타나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09-05 00:00:00.000
내용 최근 디지털전환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조직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과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실제 기업들에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디지털 전환이 근래들어 현대 기업들에게 일상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데이터 품질 및 접근 관련 기업들의 성공을 보장하는데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볼 수 있겠다. 이에 영국계 기업들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과 불량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IT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최근 실시되었다고 한다. [참조: https://incisivetrk.cvtr.io/click?lid=4127&pid=300000&sid=&lpp_msgid=$AMF_contact_id$-$AMF_contact_guid$ ]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우수하다고 응답하였으며, 13퍼센트 가량은 부족하다고 응답하였고 0.6퍼센트 가량은 불가하다는 답을 내놓았다고 한다. 또한 37퍼센트의 응답자들이 자신들의 접근방식을 수용가능하다고 응답하였으나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들이 선행되어야 함을 언급하였다고 한다. 데이터를 표현하는 능력이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핵심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미지나 비디오같은 비정형 데이터보다는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구조화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데이터 품질관리와 관련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하가 내부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양질의 데이터로 볼 정도로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불량데이터는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의 가용성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가가 데이터를 취득한 이후 이를 정리하는데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하겠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생성된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33퍼센트의 응답자만이 외부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우수하다고 밝혔으며, 대다수 응답자인 59퍼센트 가량은 허용이 가능한 수준에 불과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의 신뢰성 결여는 의사결정자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저해요인이 되어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반영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볼 수 있으며, 결국 다수의 기업들이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과도한 자신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질적으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거나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할 과제에 직면해있다 볼 수 있겠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47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디지털 전환; 저품질 데이터; 의사결정; 불량 데이터 2. digital transformation; low-quality data; decision-making; poor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