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수소 생산을 위한 새로운 루테늄 나노촉매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10-17 00:00:00.000
내용 스페인 코르도바 대학(Universidad de COrdoba)과 러시아 민족우호대학(RUDN University)의 연구진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하에서 수소를 얻을 수 있는 루테늄 나노입자 촉매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러한 촉매는 태양광선 하에서 수소 연료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광화학적 반응은 연료를 제조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 반응은 원료를 가열하거나 고압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단지, 빛과 광촉매만 있으면 반응이 진행된다. 백금, 금, 팔라듐을 기본으로 하는 광촉매는 알코올과 같은 바이오매스 유도체로부터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광화학 반응에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금속은 고가이기 때문에 더 저렴한 광촉매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진은 루테늄 입자가 풍부한 이산화티타늄의 광촉매 활성을 조사했다. 즉, 메탄올-물 혼합물로부터 수소를 추출하기 위해서 이산화티타늄 기반의 루테늄 나노촉매의 영향을 조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 2%, 3%, 5%의 루테늄 함유량을 가진 4 가지 촉매가 조사되었다. 자외선 조사 하에서 루테늄 함유 광촉매의 활성은 백금/팔라듐과 유사했다. 백금 또는 팔라듐계 화합물의 양자 효율은 1.9% ~ 5.1%이고, 루테늄 함유 광촉매도 이와 유사한 범위를 가졌다. 루테늄 함유량이 3%인 시스템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가시광선 하에서 루테늄 촉매의 활성은 매우 낮았는데, 이것은 태양광선 하에서 1.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적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티타늄과 루테늄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촉매는 자외선과 가시광선 하에서 수소를 충분히 생성할 수 있었다. 루테늄과 티타늄의 상호 반응이 촉매 활성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향후에는 햇빛 아래에서 수소를 생성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에 “Enhancing photocatalytic performance of TiO2 in H2 evolution via Ru co-catalyst deposition”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https://doi.org/10.1016/j.apcatb.2018.07.046).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683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수소; 나노촉매; 루테늄; 태양광선 2. hydrogen; nanocatalyst; ruthenium; su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