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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는 사이버 보안을 위한 완벽한 사례 연구이다. 왜냐하면 유행병 퇴치에 필요한 대응 유형과 방법은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는 데 필요한 대응 수준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각 시나리오에서 감염된 일부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불행히도 다른 일부는 감염에 굴복한다. 전 세계 COVID-19의 발생률과 감염된 사람들 사이에서 관찰되는 고르지 못한 회복 경향은 즉각적인 대응과 다양한 해결방안의 실효성에 대한 차이를 보여준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지역 보건 전문가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적인 위생 예방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미 연방, 주 및 지방 정부는 또한 자국과 해외에서 전파되는 질병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다양한 여행 제한을 두고 있다. 보건 의료 종사자들은 COVID-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퓨터 과학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사이버보안 문화 조성”이라고 일컫는다. 사이버 공간에서 더 안전한 상호작용을 하는 가치에 대해 사람들을 교육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사이버 공격을 탐지, 방지 및 대응하기 위한 조직 프로세스, 프로토콜 및 리소스를 포함하도록 확장된다. COVID-19에 대한 방어력을 키워 감염을 극복함으로써 복원력이 높아지게 된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그러나 그런 기회를 얻기 힘들다. 한편 컴퓨터의 경우는 조금 단순한데,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의 영향을 받는 단일 소프트웨어 취약점으로 인해 매우 취약한 그룹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소프트웨어 다양성을 확대하면 이러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최근 보건 전문가들이 COVID-19의 확산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델과 같은 수학적 모델의 사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사이버보안을 위한 이 모델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에서 악의적인 행위자의 가능한 조합을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전 세계 많은 컴퓨터 과학자들이 사이버 민첩성으로 알려진 이 연구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민첩성 전략의 이해, 중요성 및 적용을 정부 및 조직의 사이버 대응 계획에 적용하고 있다. 생물학적 바이러스와 사이버 바이러스는 공통점이 많다. 감염 역학과 사이버 보안과 같이 겉보기에는 다른 분야에서 방법론을 평가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분석은 전문가에게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해결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롭고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