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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와 B2C 비즈니스 환경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소비자 관계를 혁신하고, 운영을 개선하며 제품을 차별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솔루션 도입을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사물인터넷 도입은 많은 도전을 수반한다. 기업들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 사물인터넷 다바이스와 솔루션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할 전략과 방법을 반드시 판별해야 한다. IT 조사기관인 Forrester는 2019년도 사물인터넷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同社가 밝힌 주요 예측사항이다. o 묶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물인터넷 소비자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서 “스마트” 홈은 현재 실패하고 있다. 디바이스와 관련 서비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치는 너무 범위가 좁고 단절되어 있다. 그들은 쉽사리 쉽게 작동하지 않고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아울러 벤더들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가입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애쓰고 있다. 2019년도에 기간기설, 보험, 식료품 관련 기업들은 도로 운행 지원, 유지관리 모니터링, 그리고 운전자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월 20달러에 이용하게 하는 Verizon의 Hum과 같은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o 사이버범죄자들은 스마트 시티를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들은 운용 효율성과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위해 점점 “스마트”해지지만,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 센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에 대한 안정성과 시민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2018년 3월 발생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으로 인해 아틀란타시가 수일간 타격을 입었으며, 1천7백만 달러에 가까운 공금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시 공문원이 수차례에 걸쳐 시스템이 공격에 취약하다는 경고를 받고도 발생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2019년도에는 스마트 시티의 취약한 컴포넌트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보다 타게킹 되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도시들은 추가적인 공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o 사물인터넷 관리 서비스 시장이 2019년도에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다양한 부문에 걸쳐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플랫폼 계획, 평가, 이행 등과 관련된 서비스와 이용 사례가 현재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2019년도에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네트워크, 그리고 자산 등으로 파편화된 사항들을 관리, 모니터링, 그리고 운영하는 사물인터넷 운영 시장의 부상이 예상된다. 이 시장은 스마트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더불어 사물인터넷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이끄는 네트워크와 플랫폼 등을 목표로 한다. 사물인터넷 부문의 주요 수요 분야, 즉 제조, 보건의료, 소매, 기간산업 시장 등은 사물인터넷 운영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