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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유럽연구이사회, 첫 번째 Starting Grant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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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12-24 00:00:00.000
내용 지난 8월에 유럽연구이사회(ERC, European Research Council)는 Starting Grant를 위해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9천 명이 넘는 후보자가 1차, 2차 선별 과정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300명의 젊은 연구원들이 자유계약직의 자격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 심사 제도인 동료평가제(peer review)를 통해서, 800명의 과학자/ 학자들이 접수된 프로젝트들을 `우수성(excellence)'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장학금을 받게 된 연구원들은 약 30개국의 다양한 국가 출신이며, 21개국에 소재한 170개의 연구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수혜자의 평균 연령은 35세이며, 그 중 74%가 남성이다. 스웨덴 괴테보르그(Gothenburg) 대학 살그렌스카 아카데미(Sahlgrenska Academy)의 Martin Bergo박사는 암과 소아 조로증에 대한 연구 작업을 위해서 약 170만 유로를 받게 되었다. 총 비용으로 약 3억 유로 정도가 필요하다. '지원금 수여 결정은, 이 분야에서의 우리의 연구작업이 유럽연구의 최선두에 있음을 인정해준다는 확인'이라며 '이는 살그렌스카 아카데미와 괴테보르그대학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고 Bergo 박사는 설명했다. 지원금 덕분에 Bergo 박사는 앞으로 5년 간 자신의 연구에 보다 진지하게 매달릴 수 있게 되었고, 연구팀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독일 Max Planck 양자광학(Quantum Optics)연구소의 연구원, Reinhard Kienberger와 Tobias Kippenberg의 프로젝트도 채택되었다. Kippenberg 교수는 'cavity optomechanics' 분야를 탐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Kienberger 교수의 제안은 아토초(attosecond) 계측법을 응집물질(condensed matter)로 확장하는 것이다. 지원금의 수혜자의 발표는 유럽연구이사회의 운영 첫 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유럽연구이사회는 첫 해의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유럽의 과학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경쟁이라는 도전을 헤쳐나갈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유럽의 포토치닉 과학연구담당 집행위원은 평가했다. 유럽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 그리고 과학공동체가 함께 개입함으로써, 연구이사회는 기록적인 시간 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연구원들의 경력을 위해서도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과학인재들에게 유럽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었다. 유럽연구이사회의 다음 프로젝트 공모는 2008년 여름으로 계획된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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