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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시스템합동위원회 (JISC: Joint Information System Committee)는 2010년 11월 15일 '오픈 서지데이터 안내서'를 공개했다. 안내서는 서지데이터를 공개 라이선스로 제공하는 이유와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에 관련된 실무적 이슈를 담는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에 대한 라이선스 부여 방법, 고려해야 할 법적인 문제, 비용 측면, 기술적인 측면(데이터 형식 등) 등을 다룬다. 구성은 17가지 이용 사례를 기관, 도서관서비스, 실행 3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래는 탐색기 형태로 원하는 사례에 따른 주제별 내용을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페이지다. (클릭 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 http://obd.jisc.ac.uk 오픈 데이터로 서지 메타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은 자원을 새롭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한다. 서지데이터를 재이용하거나 매시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는 - 오픈 라이브러리 (Open Library) http://openlibrary.org - 비블리오스 (biblios.net) http://biblios.net/ - 컬처 그리드 (Culture Grid) http://www.culturegrid.org.uk/ 등이 있다. 활발하게 서지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곳으로는 영국국립도서관 (BL: British Library)과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 도서관 (CERN Library), 노스라인베스트팔렌 도서관서비스센터 (hbz: North Rhine-Westphalia Library Service Center) 등이 있다. - BL Free Data Services http://www.bl.uk/bibliographic/datafree.html - CERN Library bookdata http://library.web.cern.ch/library/Library/bookdata.html - hbz: Linked Open Data http://www.hbz-nrw.de/projekte/linked_open_data 2010년 11월 17일 OCLC는 4개월간 작업을 거쳐 영국국립도서관(BL: British Library)에서 서지데이터 1,200만 건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영국국립도서관은 자신들의 자원을 더 많이 노출시키기 위해 OCLC의 WorldCat에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OCLC 측은 지난 25년간 BL과 제휴하여 서비스해온 450만 건에 더해 이번에 3배가량 데이터를 받았으며 양과 질이 모두 향상되었다고 밝혔다.[1] [1] 'The British Library adds 12 Million Records to WorldCat' 2010-11-17 by OCLC http://www.oclc.org/news/releases/2010/201056.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