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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EDF 원자로 9기 재가동 승인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1-18 00:00:00.000
내용 프랑스 원자력 규제기관 ASN은 일본 주단강(JCFC)이 제조한 증기발생기 채널에서 발견된 이상 탄소 농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었던 원자로 12기 중에 9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EDF가 900 MWe급 원자로에 대해 수행한 검사 및 기술적 검증 결과를 검토한 ASN이 1월 12일에 발표한 것이다. 작년 6월 ASN은 EDF가 운용 중인 900 MWe와 1,450 MWe급 원자로 18기에서 증기발생기가 고농도의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중에서 JCFC가 제작한 채널 헤드를 장착한 12기는 특히 그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철에 고농도의 탄소가 포함될 경우, 기대치보다 낮은 기계적 특성을 보일 수 있다. 재가동이 승인된 원자로는 뷔제 4, 담피에르 3, 페센하임 1, 그라베리네스 2, 4, 세인트로랑 B1, 트리크스팅 1, 3, 4호기다. 이 원자로들은 모두 900 MWe급이다. ASN은 지난 10월 3개월 이내에 특정 증기발생기 채널에 대한 추가 검사를 명령한 바 있다. 1월 11일 EDF는 트리카스팅 2호기의 검사 시한을 차가운 날씨의 영향으로 2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시복스 1호기도 3월말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ASN은 1450 MWe급인 시복스 원자로 검사를 위해 프랑스 방사선 방호 및 원자력 안전 연구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최초 2015년 4월 플라망빌에 건설 중이던 EPR에서 발견된 압력용기 내의 고농도 탄소는 아레바와 EDF가 모든 가능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3단계의 안전성 보장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 첫 번째는 플라망빌 EPR 용기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원자로 부품에 기술적인 결함 여부 점검으로 EDF는 특정 증기발생기 헤드에서 유사한 결함을 찾은 바 있다. 두 번째는 제조 공장의 품질 관리 검사로 크뢰조 단조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에서 유사한 이상을 발견했다. 세 번째는 ASN이 수행하는 원자력 부품 설치 인허가 계약 및 하청 감독 절차를 검토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안전한 운용이 중요한 원자력발전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수 있는 부품에 대한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철저하게 검사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23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증기발생기;탄소;일본 주단강;원자력안전 2. steam generator;carbon;JCFC;nuclear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