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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면역 세포가 암과 싸울 수 있도록 재-프로그래밍하는 나노입자들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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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4-19 00:00:00.000
내용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허치슨 암연구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과학자들이 면역 세포가 암 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학적으로 프로그램할 수 있는 생분해성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보고했다. 관련 연구는 Nature Nanotechnology에 보고되었다 (nature.com/articles/doi:10.1038/nnano.2017.57). 연구팀은 T 세포라고 알려진 면역 세포가 나노입자에 의해 프로그램 되고, 마우스 모델 내에 있는 백혈병을 신속하게 제거하거나 진행을 늦추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Matthias Stephan 박사는 ldquo;이번 연구는 실험실 조작을 위해서 T 세포들을 추출할 필요없이 T세포로 하여금 종양을 인식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프로그램한 최초의 기술이다. 재 프로그램된 세포는 24-28시간 내에 작업을 시작하며, 몇 주 동안 계속해서 T세포의 수용체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질병이 치명적인 상태가 되기 전에, 우리가 개발한 기술로 면역 시스템이 암 세포를 파괴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rsquo;라고 말했다. 세포 면역 요법은 임상 실험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현재로는 이들 치료법을 준비하기 위해 몇 주의 시간이 일반적으로 걸린다. T 세포는 환자에게 제거되어야 하며, 환자에게 다시 투여하기 전에 유전적으로 가공된 특별한 세포 공정 시설에서 T세포가 자라야 한다. 새롭게 개발된 나노입자들은 이런 비싸고 시간이 소비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비록 T-세포를 프로그래밍 방법이 여전히 임상에 사용되기까지 몇 가지 단계를 더 거쳐야 하지만, Stephan 박사는 미래에는 나노입자가 암이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세포-기반 면역 요법이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연구팀은 유전자-전달 및 발현 시스템이 사람에게도 안전하게 적용되게 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있다. 추가로 Stephan 박사는 프레트허츠슨 연구팀과 함께 고형암에 대한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907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나노입자; 암; 면역 세포 2. nanoparticle; cancer; immune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