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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원 산하 기계 연구소의 Jiang Zonglin교수는 아시아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항공 및 우주비행분야의 전문 단체인 AIAA로부터 2016년도 지상 실험 분야의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상은 6월 14일 워싱턴에서 수여될 것인데 이는 Jiang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큰 충격파 풍동 실험실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운전하게 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라고 AIAA는 밝히고 있다. 이 상은 1975년에 제정된 것으로 비행의 시뮬레이션, 우주 비행, 발사 및 항공 관련 역학 분야에서 효율적인 기술, 시설 및 모델링 기술을 개발하는데 현저한 공헌을 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Jiang교수와 그의 팀은 지난 15년간 초음속 실험 장치의 이론과 기술들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마침내 지상에서 초음속 실험 장치의 기술을 확립하여 충격파 풍동 실험실 JF12를 완성하였다. Jiang 교수의 업적은 대형 규모의 초음속 실험장치의 첨단 기술로서 비행기들을 마하 5이상으로 실험하는데 필요하다. Jiang교수의 실험 시설은 마하 4~9의 속도로 지상20~50km의 고도에서 초음속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AIAA의 추진연료 및 연소 기술위원회의 회원으로서 Jiang교수는 또한 충격파를 검출할 수 있는 연구, 컴퓨터로 유체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것과 이미지 처리 기술, 고온과 초음속 가스의 흐름, 폭발현상 및 펄스 폭발 엔진, 폭발에 의한 고 엔탈피 충격 풍동 및 충격파/와료 상호작용에 대해서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AIAA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항공 분야의 전문 단체로서 88개 국가에 3만 명 정도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95개의 기업 회원도 가입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