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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게임화된 점수인식 및 기업형 학슴관리시스템 및 LMS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가상인간기술을 개발한 Talespin社는 Farmers Insurance, 통신업체와 금융기업들을 포함한 Fortune 500대 기업의 파트너들을 위한 가상 및 증강현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동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Kyle Jackson씨는 증강현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도전적인 대인관계 상황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감정적으로 사실적인 캐릭터를 연출하여 이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 https://www.talespin.company/virtual-human ] 이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실제 사람이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제 사람과 대화하고 현실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헤쳐나가는 연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례로 특정 상황이 주어질 경우, 어떤 시나리오에서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우는 모습도 연출되기도 하며 주어진 상황을 잘 처리할 경우 침착하게 상황이 종료되기도 한다고 한다. 결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보다 나은 대처방안을 익힐 수 있게 된다. Talespin社의 가상인간은 참여자들에게 피드백은 물론 다른 대인관계 상황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기업 내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행동형 기술시스템과 인지형 기술시스템 모두를 목표로 삼은 기술구현이 가능하여 근로자를 위한 가상현실 교육 컨텐츠 생성에 최적화 되어 있다. 상기 사례를 통해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가상인간을 통해 실제 인간이 보다 나은 인간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술이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보다 많은 기업 컨텐츠에 접목되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