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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 과학을 주도하는 과학자들은2007년 말까지 대체에너지 원천으로 융합(fusion)에너지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연방 정부 프로그램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07년 8월 16일 러시아는 정부회의에서 2015년 이내로 융합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 전략 주요 내용을 채택하고 연방 핵에너지 위원회 10월 1일까지 새로운 보완된 문서 형태로 만들도록 하였다. 이러한 전략으로 2050년까지 상업용 핵융합 반응장치의 건설을 포함하여 융합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5150억 루블($200억)을 할당하도록 명시하였다. 이 회의에서 학술원의 Yevgeny Velikhov는 '러시아에서 지금 융합 연구 프로그램을 채택하지 않으면 전략을 수행할 전문 요원과 능력있는 과학자들을 바로 잃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융합에너지 전략의 3단계의 실행 내용과 시기는 다음과 같다. - 전략 1단계로 2009-2015년에 과학 훈련을 포함하여 소련 시절에 만들어진 현대화 할 수 있는 잠재기술을 포함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한 예산으로 300억 루블($11.7 억)을 예산하지만 특별 프로젝트의 실행에 따라서 증가할 수도 있다. - 전략 2단계로 2016-2031년에 미래 융합에너지 반응기에서 사용될 재료들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이다. - 전략 3단계로 2031년 부터 러시아는 상업용 융합에너지 공정을 설계하고 건설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은 반세기 이상을 핵융합으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융합반응을 지탱하는 수백만에 이르는 고온을 견디는 기술을 포함하여 여러 공학적 결함으로 지연되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핵융합과정에서 나오는 풍부한 수소와 환경친화적 개스의 존재는 융합연구에 있어서 투자를 증가하는 국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2006년 11월 21일 파리에서 도출한 합의 내용 가운데 러시아,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과 미국은 2016년 처음으로 플라즈마 작동으로 시도될 수 있는 프랑스의 실험용 핵융합 반응기의 건설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프랑스 마르세유 부근 가다르세에서 반응기를 건설하는데 $100 억의 비용중 유럽연합이 지원하고 다른 국가들이 각각 10%씩 분담할 것이다. 융합에너지 반응기의 건축후 국제 핵융합 실험 반응기 프로젝트(ITER) 참가국들은 각자 융합에너지의 상업 이용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203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3배가 될 것이어서 융합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미래 융합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야심찬 목표를 세워야만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대체 에너지원이 개발되어도 화석연료는 에너지 생산에 널리 사용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