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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李載道)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鄭明姬)는 2007년 2월 22일(목)부터 국내 화학전문가 및 연구자를 위한 홈페이지( www.chempolicy.or.kr )를 오픈하고 정밀화학 정보제공 및 연구자들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국가 차원의 정밀화학 분야의 정보인프라를 구축하여 산학연관의 전문연구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정밀화학 통계 개발 및 정보분석, 연구자 중심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 정밀화학 기술/산업 동향 및 특허맵 보고서, 정밀화학관련 정보집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정밀화학 정보 DB 및 산학연 전문가 네크워크를 온라인으로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정보검색 및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정밀화학 정보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로써 정밀화학산업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50%에 미치지 못하는 국내 화학산업 구조가 지식집약형 정밀화학산업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세계 100대 주요 의약품의 구조, 매출, 관련정보 및 합성법 등을 수록한 세계 100대 의약품을 발간하여 관련 연구자에게 배포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산업기술재단에서 발간한 이슈페이퍼에 정밀화학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망을 기고하였다. 또한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는 정밀화학 분야에서 최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원천기술 및 연구인력(박사급 180여 명)을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정밀화학분야의 산업정보 및 정책수립과 기술집약적 산학연 네트워크의 Hub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밀화학정책연구센터 정명희 센터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기존의 포털 사이트와 달리 전문연구자들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동향분석, 연구동향 등의 상황을 직접 조사 및 분석을 하여 -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연구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연구정보를 제공하고, - 전문연구자들이 정밀화학 연구내용 및 국제적인 정밀화학산업의 중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며, - 국가의 원천기술과 개발기술 등을 한곳에 집적하는 전문가 정보 순환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정밀화학 연구개발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