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기업 R D 2008년, 미국의 기업들은 지역별 집중 투자와 관련해서 유럽연합(EU) 국가들 가운데 독일을 제 1위의 사업 장소로 꼽았다. 미국 기업들은 독일 대학들의 높은 교육 수준에 점수를 주었는데, 독일은 대학 이외의 연구소들도 명성이 드높다. 이 밖에,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상호 긴밀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송과 통신 인프라가 월등히 잘 갖춰져 있고, 지역적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 등이 위의 평가에서 중요한 이점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비 거주인 특허 보유자 총 수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고, 일본을 제외한 다른 어느 국가보다도 미국 특허를 많이 보유한 국가이다. 유럽 내 상위 25개 혁신 지역들 중에서 총 10곳이 독일에 소재한다. 독일에 소재한 미국의 대기업들은 R D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 전체 인력의 평균 15%를 할애하고 있다. 기업들은 주로 제품 개발 연구에 종사하나, 이 외에 다양한 공학 연구에도 두루두루 참여하고 있다. 과학 교류 프로그램과 재단 독일과 미국은 오랜 교류의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기초 과학 연구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알렉산데르 폰 훔볼트 재단'은 독일에서 활동하는 미국 연구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로베르트 보쉬 재단'은 독일과 미국 양국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프로그램을 다수 후원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기초 과학과 응용 과학 분야의 연구 협력을 위하여 해마다 미국의 선임급 연구원 4인을 독일에 초청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개설 중이다. 2002년 '독일 연구 재단'은 워싱턴 디.씨.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여, 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한 다수의 연구원들과 연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 내 제휴 기관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환경 양국은 온실 가스의 배출, 청정 연료, 지속 가능한 개발, 에너지 효율 등의 광폭의 환경 현안을 다룬 양자 협력, 국제 협력, 프로그램, 구상 등을 적극 체결하고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2008년 9월 '범 대서양 기후 다리'라는 제하의 구상을 수립, 양국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재생 에너지 분야의 사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했다. 의학 연구 비일레펠트 대학의 '바이오인포매틱스와 게놈 연구 국제 대학원'은 게놈 실험 연구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연구원 및 박사 과정생들과 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주 협력 양국은 유인 우주 임무, 연구 합작 프로젝트, ISS(국제 우주 정거장) 등의 분야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GRACE 프로그램: 포츠담 소재 GeoForschungsZentrum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국 텍사스 대학 우주 연구 센터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 기술 혁신 베를린의 HMI(Hahn-Meitner-Institut) 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NHMFL(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국립 고 자기장 연구소)와 지난 2005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며 학자 교류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두 연구소는 2007년 중성자 산란 실험에 사용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자석 제작(총 870만 달러 규모) 협정을 체결했다. 목차 기업 R D - R D 분야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독일 내 미국 기업의 명단 기업이 가장 적극성을 띠는 R D 분야 과학 교류 프로그램과 재단 환경 의학 연구 우주 협력 공동 기술 혁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