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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5일 과학기술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농업부, 교육부, 중공중앙선전부, 국가임업국, 공산당청년단중앙, 중국은행감독회의 등 8개 부처가 중국 베이징에 모여 '전국과학기술특파원업무회의 및 농촌과학기술창업행동 가동식'을 개최하였다. 중공중앙정치국위원이자 국무원위원인 류옌동 위원이 중요지침을 전달하고 전국정치협회부주석 겸 과학기술부장관인 완창 장관과 과학기술부 리쉐용 당서기가 중요담화를 발표하였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농업부, 교육부, 중공중앙선전부, 국가임업국, 공산당청년단중앙, 중국은행감독회 등 관련부처의 고위지도자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류옌동 국무위원은 과학기술특파원업무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구체적인 업무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3대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도농(도시와 농촌)간 협력발전을 실천하고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한다. 2. 새로운 경험을 종합하고 사고의 유연성을 늘리며 혁신적 방안을 창출한다. 3. 과학기술특파원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안정화 시킨다. 4. 부처간 협력을 강화한다. 5. 창업정책을 완비한다. 6. 과학기술혁신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한다. 7. 농촌과학기술창업서비스 환경을 개선시킨다. 8. 최종목표는 농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며 사회주의 신농촌건설에 공헌하는 것이다. 회의에서는 각 지방의 과학기술특파원의 업무경험을 교류하고 다음 단계의 사업을 구상한 후 을 발표하였다. 즉, 과학기숙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행동계획이 실시된 것이다. 푸젠, 닝샤 등의 지역대표, 저장, 네이멍구, 랴오닝 등 지역의 과학기술청 대표, 과학기술특파원대표, 법인과학특파원대표 등 여러 분야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였다. 회의에서는 과학기술특파원 550명과 전국과학기술특파원 선진사업기관 165곳, 과학기술특파원 성급우수조직관리기관 23곳이 표창을 받았고 과학기술특파원창업망 73개가 인증을 받았다. 과학기술부 완창장관은 새로운 정세 속에서 과학기술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행동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의견을 표하면서 다음 영역에서 과학기숙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행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 농업산업연결망 확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특파원창업사업을 시스템화 한다. 2. 메커니즘과 시스템의 혁신을 강화하여 전방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화된 농촌과학기술서비스를 구축한다. 3. 수많은 과학기술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하여 과학기술특파원그룹을 발전시킨다. 4.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강화로 과학기술특파원의 창업능력을 제고시킨다. 5. 과학기술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의 정책적 환경을 완비한다. 과학기술부 리쉐용 당서기 역시 과학기술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평가하고 과학기술이 3대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업무의 중요한 업무로 과학기술이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과학기술특파원 농촌과학기술창업 사업추진으로 농업은 물론 농촌의 과학기술혁신과 서비스 능력제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