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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위해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윤리교육 필요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10-01 00:00:00.000
내용 최근 RSA社와 YouGov社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개발자들은 앞으로 인간사회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기술만을 개발하겠다는 서약에 필히 서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상기 보고서는 약 83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문건으로 이미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Elon Musk씨나 Stephen Hawking박사가 우려하고 있는 적대적인 기기지능의 출현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윤리와 관련된 훈련이 대학원의 컴퓨터과학 분야 학위와 연관된 필수과목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며,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비슷한 수준의 서약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thersa.org/discover/publications-and-articles/reports/the-age-of-automation ] 특히 RSA社는 자동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기술과 연관지어져 위험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요인들이 산업계 다수에 의해 인지되고 있다는 증거가 있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University of Hertfordshire의 컴퓨터과학부 인공지능 연구교수인 Kerstin Dautenhahn박사는 자신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개발자들 중 하나이지만 자신이 개발하는 것을 어떤 수준에서 결정할 것인지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다고 답을 하였으며, 실질적인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대한 활용은 각 정부나 건강관리 기업들에게 달려있다는 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수의 기술제공 업체들이 인공지능의 윤리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계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수의 선두 기술업체들 (Apple, Amazon, Facebook, Google, DeepMind, IBM, Microsoft)이 모여 www.partnershiponai.org 라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협의체를 설립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의도적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특정 영향으로 인해 인류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우려와 도전적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월 유럽연합 의회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로봇공학 기술자들을 위한 자문코드의 개발을 권고하였으며, 법 제정자들에게 로봇의 인격을 부여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대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실효성이 얼마나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3119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인공지능; 로봇공학; 기술개발자; 윤리 교육; 산업계 표준; 2. AI; robotics; technological developer; ethical training; industrial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