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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요 기반설비에 대한 보안성과 관련해 국가에서는 중점을 두는 원인이 일반 공공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현재의 보안환경과 그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이며, 이러한 작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국가 주요 기반설비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싱가포르는 일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현 수준의 보안 환경과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주요 기반설비에 대한 보안성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발표된 사이버보안법안을 살펴보면 지역의 주요 정보성 기반설비의 보호와 함께 사이버위협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필수적인 11개 분야를 #39;보건, 해양, 언론, 정보통신, 에너지, 금융, 보안, 응급서비스, 육상운수, 항공, 정부기관 #39; 등으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법안 시행을 통해 국가 주요 기반설비에 대한 관리자의 의무를 공식화시키고 기술구조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정기적인 위험평가척도 수행 및 실행규범 준수, 그리고 사이버보안사고 발생 시 사건보고와 관련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기반의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인 Quann社의 담당임원인 Foo Tsiang-Tse씨는 보안취약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요 기반설비 보유자들이 시스템의 취약성 수행평가를 통해 위협 노출 가능성을 식별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역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영기술 시스템을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인지하여 포트스캔과 같은 탐지기법을 통해 센서가 정상 동작하지 않을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통신 기반설비와 같은 공공안전 네트워크의 확립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는 응급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 및 실행을 보장하는 방식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네트워크는 LTE의 서비스 제공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점차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LTE 기반의 공공안전 네트워크가 2020년 경 대부분의 선진국 시장으로 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CCTV를 활용한 즉시적인 비디오 연결성 확보는 서비스 제공용량과 속도가 증가되어감에 따라 보다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나가고 있다 볼 수 있다. 공공안전에 있어 통신네트워크의 활용과 관련해 기존 음성 및 데이터 트래픽으로 인해 분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공공안전을 위한 통신네트워크는 가장 우선순위로 취급되어야 할 것이며, LTE 기반의 공공안전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로는 최초 응답자와 지휘본부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