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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심해 탐사 기술에서 진보를 이룬 중국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3-26 00:00:00.000
내용 중국 과학원은 지난 금요일 (3월 24일) 서부 태평양의 여러 해구를 탐험하기 위해서 연구팀이 7,929 노트 마일 깊이의 심해 탐험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68일 동안 진행된 이 탐험에서 중국은 만 미터 깊이에서 인공 지진에 의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 마리아나 해구의 Challenger Deep에서 지진계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는데, 이러한 실험에 성공한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다고 중국 과학원은 밝혔다. 11,000미터의 마리아나 해구 주위의 Challenger Deep는 이 해역에서 가장 깊은 지역이다. Haiyi(海翼)는 중국이 개발한 해저 탐험기기로서 중국이 개발한 심해 마리아나 해구에서 6,329미터의 깊이에 도달하였다. 이전의 기록은 미국이 세운 6, 003미터였다. 이 탐험에서 잠수할 수 있는 Haidou (海斗)는 만 미터에 다섯 번이나 들어갔다. Haidou는 10,886미터의 바닥에 도달했는데, 이는 중국이 만 미터 이상의 깊이에서 무인 유영 실험을 하고 이를 비디오 전송을 실시한 첫 시도였다. 탐험 팀은 또한 7,884미터 깊이에 있는 Yap해구에서 초어 (snailfish)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이것 또한 중국이 생선을 채취한 가장 깊은 위치이다. 바다 날개라는 뜻을 가진 Haiyi는 이달 초에 잠수할 수 있는 모선 Tansuo-1에 실려서 마리아나 해구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였다. 바다가 지구의 71%를 차지하지만 심해지역의 탐험은 여전히 베일에 가져 있다. Haiyi가 6,000미터 이하의 지역에 도달함으로써 이제 중국 과학자들은 해양의 97%를 탐험할 수 있게 되었다. Haiyi는 중국 과학원 심양 자동화 연구소에서 개발하였는데, 바다 온도, 염도, 탁도, 클로로필, 산소 함량등을 측정하면서 넓은 범위에 걸쳐서 심해 환경을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된다. 최근의 임무에서 Haiyi는 12번을 물에 들어갔고 130km를 다니면서 과학연구에 필요한 고해상도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하였다. 많은 검측기를 가진 이 심해 탐험 기기는 원통모양을 하고 있으며 두 개의 날개를 갖고 있어서 작은 비행기처럼 보이며 긴 꼬리를 갖고 있는데 이는 신호를 보내는데 쓰이는 안테나이다. 다른 심해 로봇과는 달리 이 탐험 기기는 프로펠러가 없다 그러나 물에서 움직일 때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기름이 담긴 주머니가 있어서 이것이 부레의 역할을 하며 움직일 수 있는 배터리를 갖고 있다. 이 탐험 기기는 가벼운 탄소 섬유 재료로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심해의 높은 압력에 견딜 수 있다. 6,000미터에 들어가게 되면 압력이 60MPa에 이르는데 이는 손바닥에 60톤의 무게의 물을 올려놓았을 때 느껴지는 압력이다. 2014년 10월에 Haiyi는 1,023km를 30일 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면서 심해 탐험 기기로서 가장 오랜 동안 가장 멀리 여행한 기록을 세웠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69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심해; 탐험; 2. deep sea; expl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