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원전 및 부양식 원전을 다시 추진하는 중국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7-02-18 00:00:00.000 |
내용 | 중국이 4년 이내에 내륙지역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재개할 것이라고 중국 고위관리가 2017년 2월 13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중국은 이미 내륙원전 건설부지를 확정한 바 있다. 국가개발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가 확정한 3곳의 부지는 Hunan성의 Taohuajiang, Hubei성의 Dafan 및 Jiangxi성의 Pengze이다. 중국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모든 원전 건설을 중단했지만 2015년에 동부 해안지역에 건설하는 수 건의 원전 건설사업을 재개한 바 있다. 내륙원전 건설프로젝트에 적어도 10개의 지방이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륙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지진이나 냉각수원 부족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정부는 부지선정만 엄격히 이뤄진다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남중국해의 멀리 떨어진 섬과 같이 석유나 가스자원을 탐사하는 프로젝트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부유식 원전 개발을 향후 5년 안에 마치는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관련기관에서 핵심적인 기술에 대한 연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기간이 2020년까지인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에 핵심과제로 해양원전의 표준화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중국의 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전력공급의 주된 방식이 디젤발전기이나 이는 효율성이 낮으며 환경에 해를 주고 있다. 부유식 해양원전 개발사업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되 이를 촉진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458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내륙원전, 부유식 원전 2. inland NPP, floating N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