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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Kilopower 원형 원자로를 시험할 예정인 미 NASA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11-21 00:00:00.000
내용 미 항공우주국(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은 2017년 11월 향후 화성까지의 우주여행에 사용될 우라늄을 연료로 하는 Stirling 엔진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Kilopow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왔다. Kilopower 원자로는 10년 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1~10 kW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다. 원형(prototype) 출력계통은 고화된 우라늄-235 원자로 노심을 채용하고 있다.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은 수동 나트륨 히트파이프(passive sodium heat pipe)를 통해 전달되고 고효율 Stirling 엔진에서 전기로 변환된다. 이 엔진은 열을 이용해서 피스톤을 움직이는 압력을 만들어 내게 되고 교류발전기(alternator)가 설치되어 있어 전력을 만들어 내게된다. Cleveland에 있는 NASA의 Glenn 연구센터는 설계에서 기기 제작까지 Kilopower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관리해 오고 있으며 시험계획 개발과 시험 실행에 있어 Alabama주 Huntsville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 Marshall 우주항행센터(Space Flight Center)의 지원을 받고 있다. Tennessee주 Oak Ridge에 있는 NNSA(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 Y12 국가안보복합단지(National Security Complex)는 원자로 노심을 제공하고 있다. NASA는 미 에너지부(DOE)의 Nevada주 국가안보단지(National Security Site)에서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Kilopower 원자로는 약 28시간 연속 전출력시험을 할 계획이다. 이 시험이 기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중요시험이 될 것이며 진공 환경조건과 실제 운영조건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선에 쓰이는 핵분열용 원자로는 태양에너지나 방향성과 관계없이 고에너지밀도를 낼 수 있어야 하며 화성 표면과 같이 고도로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한편 우주 여행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추진력을 얻는데 쓰이며 동시에 실험과 기기 운영에도 전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보통 플로토늄-238이 들어가는 RTG(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가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되는 우주선용 원자로는 이에 비해 매우 큰 출력을 낼 수 있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333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Kilopower 프로젝트,수동 나트륨 히트파이프,고에너지 밀도 2. Kilopower project,passive sodium heat pipe,high energy den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