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식량을 동시에 생산하는 스마트 태양광 온실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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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7-11-09 00:00:00.000 |
내용 | Santa Cruz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진은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온실에서 자란 토마토와 오이를 최초로 수확했다. 이 연구를 이끌고 해당 논문을 미국 지구물리학 저널인 #39;Earth #39;s Future #39;에 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환경분야 Michael Loik 교수는 식물의 성장속도를 줄임 없이 스마트 온실을 이용해서 태양에너지를 모아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온실은 기존 태양광 발전시스템보다 효율이 더 높고 비용은 오히려 적게 드는 WSPV(Wavelength-Selective Photovoltaic System)을 채용하고 있다. 이 온실은 빛을 흡수해서 광전판에 전달하고 전기를 발생시키는 밝은 분홍색의 투명 지붕판넬로 외장이 마감되어 있다. WSPV는 일부 청색과 녹색 파장을 흡수하고 나머지 빛은 통과시켜 식물이 자라도록 한다. 이 기술은 이 대학 물리학과의 Sue Carter과 Glenn Alers 교수가 개발했으며 2012년 이 기술을 시장화하기 위해 Soliculture사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 20년 간 식량 생산을 위한 지구 전체의 온실 면적은 6배 늘어난 900백만 에이커로 미국 New Jersey주 면적의 2배에 달하게 되자 온실이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 면적은 지금도 큰 면적이며 더욱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채소 생산에 온실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온실은 온도를 조절하고 팬, 전등 및 기타 감시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전기를 사용한다. WSPV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온실에 들어가는 판넬 비용은 와트 당 미화 65센트 수준으로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광 발전셀보다 40% 저렴하다. 이제 온실이 전기까지 생산함에 따라 외부자원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저감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온실 구현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3290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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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태양광 온실,파장선택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지속가능 2. solar greenhouses,WSPV(Wavelength-Selective Photovoltaic System),self-sustai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