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중국, 인공지능은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5-25 00:00:00.000
내용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045년에 인공지능 기술력은 인류의 지능을 초월하여 인류역사는 대변화를 맞이할 것이다.'고 예언하였고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유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은 2017년도 세계모바일네트워크대회(GMIC)에서 '인공지능의 부흥기는 인류 문명의 종결이다.'고 발표하였다. 컴퓨터가 탄생한 후, 저장과 정보처리 능력은 이미 인류 대뇌의 민첩도를 초월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지능을 초월하고 있다. 1997년, 국제장기 명수 게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는 IBM 인공지능 'Deep Blue'에 의해 패배하였고 2016년, Google 인공지능 'AlphaGo'는 한국 바둑선수 이세돌을 이겼다. 2017년, Baidu 인공지능인 '바이두다나오(百度大腦)'는 '지능혁명'이라는 주제로 시를 지었다. Alibaba그룹 Ma Yun(馬雲) 이사장은 '30년 후 「시대」 저널 표지의 연도 최우수 CEO는 인공지능 로봇일 수 있다. 기억이 탁월하고 계산이 빠르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상대로부터 화를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현재, 우리가 접촉하고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응용은 약한 인공지능에 속하는 범주이고 특정 분야 문제만 해결하는 인공지능으로서 제한성이 매우 크기에 위협이 상대적으로 작다. 그러나 Li Kai-fu(李開復)에 의해 인공지능의 '잔혹한 현실'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즉, 로봇은 도구로서 이미 인류의 많은 일들을 대체하고 있는데 향후 10~15년간 인류의 절반 업무는 로봇에 의해 대체하게 된다. 관련 업무별로 자율주행, 드론 택배, 편집 로봇, 정보 검색 등과 연관이 있다. 그럼,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의 실업 범위는 얼마나 커질까? 이로 인한 실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까? Li Kai-fu에 의하면,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류 업무의 전환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이는 대량의 실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로봇이 나타남으로 인해 인류는 전통적인 농업과 수공업의 노동력에서 해방하고 현대화 공업생산 혹은 도시 서비스에서 새로운 취업기회를 찾게 된다. 즉,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기존의 '업무'를 잃게 되지만 또한 충분한 '새로운 취업기회'를 창조할 수 있다. Li Hong-yan(李彦宏)도 인공지능 시대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는 마차(馬車)를 대체하였지만 '기사'라는 새로운 직무를 창조하였다. 인공지능의 보급도 새로운 취업기회를 창조할 것이다. 향후 드론은 더욱더 많아지고 있지만 드론의 교통관리 업무는 아직 없기에 이후에 꼭 선보일 것이다.' Ma Yun은 '기술 도약으로 인해 일자리 문제를 자극하였지만 또한 취업을 창조하였다. Taobao 및 Tmall은 소매업체에 대한 충격은 매우 크지만 이로 인해 창조된 직접적인 및 간접적인 취업기회는 3,300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하였다. 국제로봇연합회(IFR)에 의하면, 제조업 로봇은 실제로 경제활동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실업을 초래한 것보다 인류 취업직무 총수를 직접적·간접적으로 증가시켰다. 2020년까지, 로봇산업은 전 세계 범위에서 취업직무 총수를 190만에서 350만으로 증가시키게 된다. 한 대의 로봇을 배치하면 3.6개 취업직무를 창조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가장 직접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업이 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독점 및 사용자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문제이다. Li Kai-fu에 의하면, 과학기술 리딩기업이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빅데이터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잠재적 위협이다. 이러한 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 업계가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 장벽과 도구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률적, 도덕적 차원에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은 아직 없다. 이러한 잠재적인 '리딩기업 리스크'에 대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응용역역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인보호와 상업 비밀이 언급되지 않은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것을 격려한다. 동시에 블록체인기술(blockchain technology)을 이용하여 데이터와 정보 유동을 관리할 것을 고무·격려하여 기술과 제도 분야에서 과학기술 리딩기업이 빅데이터에 대한 독점권을 갖지 않도록 제어해야 한다. Wu Jun(吳軍) 박사에 의하면, 과거의 기술혁명은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과도하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빅데이터시대에서 기술 발전과 프라이버시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기업은 무제한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각 개인의 행적이 폭로되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회사는 차 주인의 통행데이터를 추적하는데 대부분 차 주인은 이러한 상황을 모를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감시기능을 중단할 수 없다. Ma Hua-teng(馬化騰)이 Tencent의 인공지능 발전을 논의할 때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현재 Tencent는 업무 데이터를 공유하여 창업회사에 제공할 수 없는데 이는 개인정보 안전과 프라이버시 문제가 언급되기 때문이다. 만약 데이터에 대해 민감한 부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공유는 불가능하다. 이로부터 향후 기술 차원에서의 관리 및 제어는 매우 필요하다. 데이터 수집에서 사용까지 모두 양방향 내부 공유가 필요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관 및 개인데 대한 감독이 필요하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222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인공지능, 빅데이터,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2. artificial intelligence, bigdata, personal information, priv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