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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미국 원전에 내사고성 향상연료를 공급하는 프랑스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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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7-15 00:00:00.000
내용 크롬 코팅된 핵연료 피복재로와chromia가 첨가된 핵연료 펠렛으로 구성된 개량 핵연료집합체가 미국 원전에 장전될 예정이다. 이 연료는 미 에너지부(DOE)의 내사고성 향상연료(EATF) 개발프로그램에 따라 Areva NP사가 개발했으며 미 Georgia주에 있는 Vogtle원전 2호기에 장전된다. Areva NP사는 2017년 7월 12일 이 연료 4다발을 2019년 봄에 Vogtle원전 2호기에 선행시험장전연료로서 장전한다고 밝혔다. 올 해 늦게부터 chromia가 첨가된 핵연료 펠렛을 Washington주 Richland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원전 공동소유사인 Georgia Power를 대신해서 해당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Southern Nuclear Operating사 측은 이 핵연료가 발전소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며 운영에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의 틀을 바꾸는 이런 기술적 혁신으로 인해 원자력산업계가 도약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핵연료기술은 원자로 비상상황에서 원자로 운전원이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것이다. chromia가 첨가된 핵연료 펠렛은 밀도가 크고 원자로 냉각을 더디게 하는 핵분열가스 방출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지르코늄 합금(zirconium alloy) 피복재에 크롬을 코팅한 핵연료 피복재는 고온에서 내산화성이 개선되며 수소발생 저감, 내마모성도 향상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올 해 초 Areva사는 신기술 탐색을 위한 4년간의 DOE 1단계 EATF를 마치고 2단계로 넘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DOE는 향후 2년간에 걸쳐 미화 1,000만불 지원을 약속했으며 신연료 설계 및 개발을 위해 DOE 산하의 국립연구소 시설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Areva NP측은 기 입증된 GAIA 연료기술에 새로운 특성을 통합하는 방식을 쓴 결과 실제 원자로 내 장전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연료는 Areva 측의 EATF 중 단기방안이며 다음 단계는 chromia가 첨가된 핵연료 펠렛과 탄화규소(silicon carbide)가 코팅된 피복재로 구성된 개량 핵연료집합체를 개발하는 것으로 DOE가 시행하는 핵주기기술프로그램(Fuel Cycle Technologies program)을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266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개량 핵연료집합체, 내사고성 향상연료, chromia가 첨가된 핵연료 펠렛 2. advanced fuel assembly, EATF(Enhanced Accident Tolerant Fuel), chromia-doped pe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