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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정크 DNA를 이용하는 유전자 치료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8-28 00:00:00.000
내용 UCLA와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이라고 불리는 질환을 가진 생쥐에서 플라크를 줄이는 치료의 일부로 유전자를 이용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성공적으로 낮췄다. 이 임상을 앞둔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LeXis라는 유전자가 동맥 내부의 콜레스테롤과 폐색을 낮추고 간세포의 지방 축적도 줄이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극도로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조기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성 질환이다. 이 LeXis 유전자는 그 용도가 거의 알려진 바 없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최근까지 정크 DNA로 분류되는 독특한 유전자 그룹에 속해있었다. 하지만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서 LeXis와 같은 유전자가 실제로 활동적인 유전자라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현재 생물학에서도 긴 비암호화 리보핵산 혹은 IncRNA라고 불리는 이 유전자들에 대한 연구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LeXis 유전자만을 주사했을 때 심장질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고자 했다. 이 목표를 위해 LeXis 유전자를 주입한 생쥐와 대조군을 준비한 다음, 15주 동안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감자튀김의 양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의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포함된 음식을 공급하면서 심장질환 진행을 측정했다. 이 연구의 후속 연구로 과학자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더 큰 동물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현재 가능한 치료법과 병행 시행할 경우 치료 여부 등이다. 이전 연구에서도 IncRNA가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지만 이것은 유전자 치료를 이용해 인간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준 첫 번째 연구다. 언젠가 정크 유전자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치료가 어려운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2981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고콜레스테롤혈증;유전자 치료;정크 DNA;긴 비암호화 리보핵산 2. hypercholesterolemia;gene therapy;junk DNA;LeXis;Inc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