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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디지털전략의 대대적인 발표가 1년 가량 지난 현 시점에서 5G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여 관련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5세대 이동통신이라 불리우는 5G는 영국 정부에서 이제 갓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로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자금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모아진 정부 자금 중 약 2.5천만 파운드의 비용이 실질적인 지자체 커뮤니티에 접목되어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6개의 사업체들에게 배분될 시점이 도래하였다고 한다. 상기 6개의 사업체들의 프로젝트는 영국 전역에 기반을 두고 지자체나 대학, 그리고 중소기업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그리고 가상현실을 비롯해 광대역서비스와 자율주행차량을 포함한 다방면에 걸친 산업영역에서 5세대 이동통신 기술사용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 창조산업부 장관인 Margot James씨는 디지털전략을 추진한지 1년이 지난 현재 영국 정부가 미래를 위한 영국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효과를 미칠 수 있는 디지털 경제를 약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기 6대 혁신 과제를 통해 5G 기술력의 잠재력을 해방하여 신기술의 이점을 사회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도록 조율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각각의 시범서비스에 2백만 파운드에서 5백만 파운드 가량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범서비스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5G RuralFirst - Cisco社의 주관 프로젝트로서 무인항공기와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해 농촌 지역사회 대상 5G 기술사용의 시범서비스 2. 5G 스마트관광 - 관광명소에서 활용가능한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기술을 사용.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사용해 응급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서비스 용량도 제공 예정 3. Worcestershire 5G 컨소시엄 - 로봇공학과 데이터분석,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사용해 산업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5G 기술력을 테스트할 예정 4. Liverpool 5G 테스트베드 - 리버풀 지역의 공개소스 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가상현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을 지역 커뮤니티에 도입할 예정 5. AutoAir - 연결된 차량 및 자율주행차량용 5G 테스트베드로 5G 기술력이 도로와 철도 운송에 접목되는 방식을 연구 6. 5G 지자체 통합 테스트베드 - 주파수 공유를 통해 스마트농업과 관광 그리고 연결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들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