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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화) 전통적인 농촌이자 군사 접경지역인 철원에 최첨단 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이 연구소가 문을 열어 지역과 관련 업계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도와 철원군이 FTA 등 농업개방 물결에 대응하여 철원을 환경친화적 신산업인 플라즈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목표 하에 설립을 추진한 것으로, ㅇ 산업자원부의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4년부터 총260억원(국비 129억원, 지자체 및 민간 131억원)이 투입되어 오늘 개원식을 갖게 된 것임 □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2001년 국내 원자력 공학계의 거목인 정기형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도하는 「(사)한국 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물리기술연구소」의 철원 유치와, ㅇ 2003년 성균관대학교의 「플라즈마 응용표면기술연구센터」의 합세, 그리고 결정적으로 2004년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 선정 등을 거치면서 본격화 되었으며, ㅇ 부설 연구소로 앞서 유치한 두 기관의 후신인 「(재)철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재)플라즈마신소재연구소」를 두고, 극초정밀 가공실, 차세대 생산형 플라즈마 코팅 및 표면처리, 초청정 플라즈마 공정시스템과 벤처 보육센터 등을 구축하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