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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나라 중국은 더 부가가치가 높은 특허를 출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되었다. 첨단 기술 분야의 특허와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특허, 법적 안정성이 포함된 특허가 필요하다고 지난 주에 개최된 2017년 중국 특허 연례 모임에서 특허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특허 정보를 제공하는 지적 재산권 출판 하우스 (Intellectual property publishing house)의 부 대표인 Li Cheng은 특허의 창출은 전체 특허 산업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그는 전세계의 굴지의 특허 출원국가들과 비교할 때 중국은 기초 특허, 독창적 특허, 그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허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같은 회사의 특허 정보 부서의 Liu Huabing은 고부가가치의 특허는 높은 기술 수준, 잘 작성된 특허 출원서, 그리고 높은 수준의 특허 심사 그리고 좋은 시장성을 총 망라하고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중국에게 더 시습한 것은 아직 사용되지 않은 특허들을 상업화하는 것이며 상업화 이전에 그 가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Liu는 견해를 밝혔다. 2년여의 시간을 통해 고부가가치 특허와 특허 묶음 (patent packages)를 찾아내고, 분석하고 개발해나가는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특허 모임에서 시스템의 시연을 선 보였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중국의 46,500개의 고부가가치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특허를 찾아내었다. 630,000개의 특허가 더 개발한다면 부가가치가 있는 특허로 변모될 것이며 150만 개의 특허는 잠정적인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시스템은 평가하였다. 이 시스템의 초기 버전은 올 해 말에 나올 예정이다. 중국의 풍력 발전의 개발 선두 주자인 Goldwind Science and Technology사의 지적 재산권 분야의 책임자인 Shi Liangyan은 고부가가치의 특허는 어떤 제품의 필요한 성능들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ldquo;기술의 진보가 빨라지면서, 과거의 가장 최선의 해결책들은 오늘 날에는 최고가 아니며 그 특허를 재생할 수도 없다. 따라서 높은 질적 수준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특허의 수명이 짧기 때문이다. rdquo;라고 Shi는 말한다. Shi는 혁신을 격려하고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센티브 시스템을 만들고 연구 개발에 종사하는 전문적인 팀을 육성하고 법률가들과 시장 관련 인력도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Xiangtan대학의 법대 학장인 Xiao Dongmei는 여러 특허들 가운데 고부가가치의 특허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특허 심사를 포함하는 특허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을 요구하면서 특허의 평가하는 회사들과 연구자들에게 접근성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였다. 덧붙여서 이러한 움직임과 더불어 최근 항주와 영파에서는 특화된 지적 재산권 관련 법정이 만들어졌다. 주요한 지적재산권 분쟁, 특허, 상표권, 기술 비밀, 소프트웨어, 새로운 식물 종자, 집적 회로 디자인 및 불공정 경쟁 등의 문제를 다룬다. 지난 5년 간 이 지역(절강성)에서 8,364건의 특허 분쟁이 있었으며 이는 중국 전체의 6분의 1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