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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eneral Electric사는 전력망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솔루션인 GE Reservo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E 측은 2019년에 설치를 목표로 20 MW, 80 MWh 용량의 첫 프로젝트에 대한 주문을 이미 수주했다고 밝혔다. GE Power사의 Russell Stokes CEO는 GE Reservoir는 전기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는데 도움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이라고 밝혔다. GE Power사의 GRC(Global Research Center)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GE Reservoir 플랫폼은 직류든 교류든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간편한 에너지 저장솔루션이다. GE Reservoir는 배터리의 수명을 15% 향상시키며 효율은 5% 향상시킬 수 있고 장치 설치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GE 측은 GRC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고 기술로부터 원형장치(prototype)를 신속히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시험을 통해 상용제품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길이 약 6 미터, 1.2 MW, 4 MWh 용량의 모듈이 GE Reservoir 플랫폼을 구성하는 기본 블럭이다. GE Reservoir는 GE사의 배터리 집적설계와 보유기술을 통합해서 최고의 에너지 밀도와 수명기간 동안 최고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받고 있다. 이 모듈형 시스템은 여러 개의 모듈과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며 어떠한 기후에서도 적응성이 크며 고효율의 냉각계통을 적용하고 있다. GEs Reservoir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력의 관리. 전력망 안정화, 최대전력수요 관리 및 에너지 조류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자산활용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시스템 관리를 향상시킴으로써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경우 새로운 사업원을 창출할 수도 있고 비용절감도 이룰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